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놓고 DL·GS 갈등 장기화
2026년 5월 24일 · 국내 속보
공사비 1조원, 4,885가구 규모의 상대원2구역 재개발에서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DL이앤씨의 가처분을 인용해 DL의 시공사 지위를 잠정 유지시켰습니다.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사업 규모는 공사비 1조원, 4,885가구입니다. 시공사 교체를 추진하는 조합원들과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지지 조합원들이 맞서고 있습니다.
사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크로(ACRO) 적용 여부에서 시작했습니다. 조합은 애초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아크로 적용을 요구하는 조합원들과 DL이앤씨의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조합 집행부는 시공사 선정 취소를 추진했습니다.
조합 집행부는 대의원 회의를 열어 GS건설을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갈등은 법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달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DL이앤씨가 제기한 시공계약 해지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서면결의서 위조 정황 등을 이유로 가처분을 인용해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본안 판결 때까지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당분간 시공사 지위를 유지합니다.
조합 집행부는 법원 결정과 별개로 공동 명의였던 사업비 대출 계좌를 조합 단독 명의로 전환했습니다. 조합은 가처분 효력이 1부 시공사 관련 안건에 한정되며, 대출약정 변경은 2부에서 가결된 사안이라고 설명합니다. 조합은 금융계약과 금리 조건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를 다시 열어 해당 계좌와 대출약정 변경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법원 본안 판결 전까지 시공사 지위와 금융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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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절차는 어떻게 되나?
조합 집행부가 시공사 선정 취소를 추진하고 대의원회·임시총회에서 계약 해지나 새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결정합니다. 법원 가처분으로 기존 시공사 지위가 유지됩니다.
DL과 GS의 시공사 교체 분쟁이 공사 완료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법적 분쟁과 가처분으로 시공사 지위와 금융계약이 불확실해져 공사 지연 위험이 있습니다. 본문은 구체적 일정 변경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현재 교체 논란으로 인한 분양가·입주 일정 변동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법원 본안 판결과 대출약정 처리 결과가 분양가와 입주 일정의 결정 요인입니다. 본문은 분양가·입주 일정의 구체적 변동 폭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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