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 2년7개월 만에 1,000억원 돌파, 변동성 확대
2026년 5월 24일 · 국내 속보
24일 금융투자협회 집계에서 위탁매매 미수금과 반대매매가 늘었습니다. 지난 20일 미수금은 1조6421억원, 실제 반대매매는 1458억원으로 집계됐고, 반대매매 비중은 7.6%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반대매매 규모가 다시 커졌습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집계에서 지난 20일 위탁매매 미수금과 반대매매 금액이 공개됐습니다. 증권업계는 관련 수치가 늘어난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6421억원이었습니다. 같은 날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145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개인의 단기 외상 결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발생했습니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7.6%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중은 증권사의 강제 청산이 실제로 발생한 비율을 보여줍니다. 증권업계는 해당 비중을 근거로 리스크 관리를 언급했습니다.
반대매매 금액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3년 10월 24일의 5487억원 이후 2년7개월 만입니다. 당시 대규모 반대매매가 발생한 기록과 비교되는 수준입니다. 이번 집계는 최근 개인투자자의 초단기 매매가 늘어난 시점에 나왔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2영업일 이내에 대금을 갚는 '초단기 외상'입니다. 투자자가 결제 대금을 제때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해당 주식을 반대매매로 처분합니다. 반대매매는 빌려준 금액을 회수하기 위한 강제 매도 방식입니다.
증권가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증권가는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초단기 빚투의 위험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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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반대매매 기준은 무엇인가요?
투자자가 위탁매매로 산 주식 대금을 2영업일 이내에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조치입니다.
반대매매란 무엇인가요?
개인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2영업일 안에 대금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는 빌려준 돈을 회수하기 위해 보유 주식을 강제로 파는 조치입니다.
반대매매 수량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반대매매 수량은 증권사가 결제 대금을 회수하기 위해 강제 매도해 확보한 금액으로 집계됩니다.
반대매매 비중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전체 미수금 중 증권사가 실제로 강제 청산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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