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3척 5,456억원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 HD현대삼호에 위탁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계약금액은 5,456억원이며, 선박은 2030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7월 13일 유럽 소재 선주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5,456억원입니다.
이번 선박은 HD현대삼호가 건조를 맡아 2030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현대삼호는 HD한국조선해양의 종속 자회사로, HD한국조선해양이 지분 96.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 규모가 HD현대삼호의 지난해 별도 매출 8조714억원의 6.76%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발표일은 2026년 7월 13일입니다.
올해 들어 HD한국조선해양은 총 142척, 163억9000만달러를 수주했고,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70.3%에 해당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VLAC는 순차적으로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계획입니다.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실어 나르는 VLA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수주 자체는 매출과 수주잔고를 늘리는 직접적 사건입니다. 특히 암모니아 운반선은 무탄소 연료 수요와 연결돼 장기적 수주 흐름을 만드는 품목입니다. 다만 인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수익 인식 시점은 계약 체결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
HD한국조선해양
VLAC 3척 5,456억원 수주가 직접적인 매출 및 수주잔고 확대 요인입니다.
HD현대삼호
건조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수주 물량이 생산 계획과 캐파에 영향을 줍니다.
대우조선해양
수주 경쟁과 선박 시장 변동에 따라 상대적 수주 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VLAC는 대용량 암모니아를 싣는 초대형 운반선입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무탄소 연료로 분류됩니다. 선사들이 친환경 연료 전환을 준비하면서 VLAC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
건조 계약 공시
계약 체결일로, 수주잔고에 즉시 반영된 날짜입니다.
계약상 최종 인도 시한
공시에 명시된 인도 마감 시점으로, 수익 인식 시기 판단에 중요합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원자재 및 강재 비용 상승으로 건조 원가가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
- ·선주 측 건조 취소 또는 납기 연기로 인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
- ·환율 변동으로 달러·원화 간 수익성에 변화가 생기는 시나리오
체크리스트
- 17월 공시에서 해당 수주가 수주잔고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합니다 (수주 등록 계정 확인)
- 22030년 인도 스케줄의 중간 검토 시점(예정된 마일스톤)을 분기별 공시에서 점검합니다
- 3회사 전체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 대비 달성률(현재 70.3%) 변화를 분기마다 확인합니다
용어 정리
- VLAC
-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입니다. 대량의 암모니아를 장거리로 운송하도록 설계된 선박입니다.
- 암모니아 연료
-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로 분류되는 물질입니다.
- 수주잔고
- 회사가 이미 따낸 건조 계약의 총 금액이나 물량으로, 향후 매출로 연결될 자산입니다.
관련 분석
더 깊은 분석은 HD한국조선해양의 분기별 수주명세와 수주잔고 달러·원화 구성 분석을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