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ETF 추천 7선, 한국·미국 수익률·수수료 완전 비교 (2026)

한국에서는 PLUS K방산, TIGER K방산&우주, KODEX K방산TOP10이 핵심이며 2026년 1월 기준 TIGER 수익률은 30.49%다. 미국은 ITA·XAR·SHLD·KDEF가 대표적이고 XAR은 최근 1년 수익률 45.19%로 가장 높았으며 달러 자산과 배당이 장점이다.
지금 당장 살 만한 방산 ETF 추천, 한·미 7개 한 표로 직답
방산 ETF 추천을 찾는다면 결론부터 말한다. 국내에서는 PLUS K방산, TIGER K방산&우주, KODEX K방산TOP10 세 개가 핵심이다. 미국에서는 ITA, XAR, SHLD 세 개가 구조적으로 다르다.
2026년 1월 기준 TIGER K방산&우주는 30.49%를 기록했다. PLUS K방산은 27.79%를 기록했다. KODEX K방산TOP10은 27.72%로, 수익률 상위권을 K방산 ETF가 독식했다.
어느 것을 사야 하는지는 "성장 속도 vs 안정성" 한 가지 기준으로 나뉜다.
한국·미국 방산 ETF 7개 비교표
아래 표는 각 ETF의 핵심 수치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 수익률은 2026년 1월 ETF체크 기준이며, 미국 ETF 운용보수는 PortfoliosLab 및 각 운용사 공시 기준이다.
| ETF명 | 상장 거래소 | 운용보수 | 특징 요약 |
|---|---|---|---|
| PLUS K방산 | 한국거래소 | 연 0.40% 내외 | 현대로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심, 수출 모멘텀 직접 수혜 |
| TIGER K방산&우주 | 한국거래소 | 연 0.40% 내외 | 방산+우주항공 동시 편입, 25개 종목으로 가장 넓은 분산 |
| KODEX K방산TOP10 | 한국거래소 | 연 0.45% | 10개 종목 집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비중 높음 |
| ITA | 미국(NYSE) | 연 0.38% | 록히드마틴·RTX·보잉 대형 방산사 중심, 시가총액 가중 |
| XAR | 미국(NYSE) | 연 0.35% | 동일가중으로 중소 방산 공급망까지 편입 |
| SHLD | 미국(NYSE) | 연 0.50% | 유럽+AI 방산 혼합, 글로벌 분산 |
| KDEF | 미국(NYSE) | 별도 확인 | 한국 방산 기업만 담은 미국 상장 K방산 ETF |
한국 ETF: 수익률이 높은 대신 변동도 크다
한국 방산 ETF는 배당 수익률이 낮거나 거의 없는 성장형 구조다. 변동성은 30~40%로 미국 방산 ETF보다 훨씬 높다. 단기에 크게 벌 수 있지만, 반대로 뚝 빠질 때도 빠르다.
세 상품의 차이는 명확하다.
- PLUS K방산: 현대로템 비중이 20.17%로 가장 높다. 현대로템 주가가 단기 급등하면 ETF 전체 수익률이 크게 올라간다.
- TIGER K방산&우주: 25개 종목으로 분산도가 가장 넓다. 한국항공우주(KAI),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 기업도 담아 방산 하나에만 베팅하기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 KODEX K방산TOP10: 1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1년 수익률 +68%로 세 상품 중 1위지만 변동성도 크다. 종목 집중도가 높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에 악재가 터지면 ETF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미국 ETF: 안정적이고 달러 자산이라는 무기
미국 방산 ETF는 연 1~2%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한다. 연간 변동성은 약 15~20% 수준으로 S&P 500과 비슷하거나 낮다. K방산의 절반 수준 변동성이다.
ITA와 XAR의 구조 차이가 핵심이다. ITA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그루먼, 보잉 같은 초대형 방산 기업에 편중된다. XAR은 동일가중 방식을 써 중·소형 방산 기업까지 골고루 담는다. 그래서 성장 잠재력은 더 크지만 변동성도 약간 높다.
비용 면에서는 XAR이 살짝 유리하다. XAR의 운용보수는 연 0.35%고 ITA는 연 0.38%다.
최근 1년 수익률은 XAR이 45.19%로 SHLD(7.31%)를 크게 앞섰다.
SHLD는 유럽 방산과 AI 방산을 혼합한 구조라 단기 수익률은 뒤처진다. 운용보수는 연 0.50%로 셋 중 가장 비싸다.
결국 어디서 살 것인가
미국 방산 ETF(ITA, XAR 등)는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배당과 낮은 변동성을 제공한다. 한국 방산 ETF(TIGER K방산&우주 등)는 수출 성장 모멘텀과 높은 업사이드를 보여주지만 변동성도 크다.
한 줄 요약하면 이렇다.
- 단기 성장에 무게를 두면 → K방산 ETF (단, 집중도 리스크는 반드시 확인)
- 달러 자산과 안정성을 원하면 → ITA 또는 XAR
- 둘 다 담고 싶다면 → K방산 ETF 5% + ITA 또는 XAR 3% 조합
각 ETF가 정확히 어떤 구조로 돈을 버는지, 수익률 이면의 집중도 리스크를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하나씩 뜯어본다.
방산 ETF가 왜 지금인가
방산 ETF 추천을 고민하고 있다면 타이밍이 맞다. 2025년 6월 NATO 동맹국들은 기존 GDP 대비 2% 방위비 목표를 5%로 두 배 이상 높이기로 합의했다. 2035년까지의 달성을 못 박은 공식 선언이다. 여기에 트럼프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을 추진하고, SIPRI가 2026년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은 2조 8,900억 달러로 11년 연속 증가했다. 이 수치들이 단순한 뉴스 헤드라인이 아닌 이유는 뒤에서 하나씩 뜯어본다.
가장 큰 변화: NATO의 5% 선언
2025년 헤이그 NATO 정상회담에서 동맹국들은 2035년까지 GDP의 5%를 국방에 투자하기로 공식 약속했다. 숫자만 보면 그냥 목표치 올린 것처럼 보인다. 내용을 뜯어보면 다르다.
5%는 두 갈래로 나뉜다. 최소 3.5%는 군 전력·장비 등 핵심 국방에, 나머지 1.5%는 사이버 방어·핵심 인프라·공급망 혁신 같은 안보 관련 지출에 쓴다. 군사 장비만이 아니라 드론, 사이버 방어, 군수 물류까지 돈이 풀린다는 뜻이다.
이전과 다른 점은 실행력이다. 각 동맹국은 2035년까지의 이행 계획을 매년 제출해야 한다. 정치적 구호에서 방산 기업 입장에서는 확정 매출로 바뀌는 구조다.
현재 위치를 보면 갈 길이 멀다는 게 명확하다.
| 구분 | 현재 수준 (2025년) | 2035년 목표 |
|---|---|---|
| 유럽 NATO 전체 평균 | GDP 2.3% | GDP 5.0% |
| 폴란드 | GDP 4.7% | GDP 5.0% |
| 독일 | GDP 2.3% | GDP 5.0% |
| 스페인 | GDP 2.1% (면제 예외) | 별도 협의 |
2025년 유럽 동맹국과 캐나다의 국방비는 전년 대비 거의 20% 늘었다. 합산 규모만 5,710억 달러를 넘겼다. 이건 목표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출발점이다.
미국의 계산: 1조 5,000억 달러짜리 예산안
트럼프 대통령은 2027년도 국방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 달러를 편성하고 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현 2026년도 국방 예산보다 약 40% 증가한 수준으로, 미국 언론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증액 시도라고 평가했다.
예산 구조도 중요하다. 1조 1,000억 달러는 일반 예산 절차로, 나머지 3,500억 달러는 별도 입법으로 확보하는 방식이다. 증액된 재원은 '골든돔' 미사일 방어 체계와 '트럼프급' 전함 도입 등 군사 인프라 확충에 우선 투입될 계획이다.
다만 변수는 있다. 공화당 내에서도 세 번째 예산 조정안 자체가 현실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오고, 국방 재원을 추가 조정안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1조 5,000억 달러 전부가 통과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방향 자체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 SIPRI 프로그램 책임자는 미 의회가 승인한 2026년 예산이 1조 달러를 넘어섰고, 트럼프의 예산안이 수용될 경우 2027년에는 1조 5,0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게 '지금'인 이유: 구조적 수요의 전환
단기 호재가 아니다. 두 가지 축이 동시에 작동한다.
첫째는 유럽의 재무장. 2025년 유럽 군사비는 14% 늘어난 8,64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독일은 24% 증가한 1,140억 달러로 유럽 1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50% 급증했다. 냉전 종식 이후 30년 넘게 국방비를 줄여왔던 유럽이 방향을 바꾼 것이다.
둘째는 아시아의 독자 무장. SIPRI 선임 연구원은 일본, 호주, 필리핀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지역적 긴장과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지출을 늘린다고 분석했다. 미국에 안보를 기대던 나라들이 스스로 무기를 사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 유럽: NATO 5% 목표를 향한 다년간 군비 집행 계획 확정
- 미국: 1조 5,000억 달러 국방 예산 추진, 골든돔·함정 발주 예정
- 아시아: 중국·북한 위협 대응으로 일본·대만·한국 모두 증액 기조
- 글로벌: 2025년 세계 군사비 11년 연속 증가, 2026년에도 증가 전망 (SIPRI)
SIPRI는 "다양한 국제적 위기와 각국의 장기적 국방 예산 증액 목표를 고려할 때, 이 같은 증가세는 2026년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방산 ETF가 '지금'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발성 지출이 아니기 때문이다. 10년 이상 지속되는 예산 사이클에 올라타는 투자다. 어떤 ETF가 이 흐름을 가장 잘 담아내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구체적으로 뜯어본다.

한국 방산 ETF, 뭘 사야 하나
PLUS K방산·TIGER K방산&우주·KODEX K방산TOP10, 세 상품 모두 같은 K방산 테마를 담는다. 운용보수도 셋 다 연 0.45%로 동일하다. 그런데 수익률은 어느 시점에 보느냐에 따라 최대 20%포인트 이상 갈렸다. 어떤 종목을 얼마나 담았느냐, 그 차이 하나가 수익률을 좌우한다.
세 ETF, 구조가 이렇게 다르다
국내에 상장된 K방산 ETF 중 가장 먼저 나온 건 PLUS K방산이다. 2023년 1월 출시 이후 순자산이 1조 2,424억 원까지 쌓였고, K방산 ETF 중 유일한 조 단위 상품이다.
TIGER K방산&우주의 순자산은 3,213억 원이다. KODEX K방산TOP10은 2025년 7월 상장했고, 일주일 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규모로는 PLUS가 가장 크다. 하지만 ETF를 고를 때 크기보다 더 중요한 건 내부 구성이다.
| ETF | 순자산 | 1위 종목 (비중) | 특징 |
|---|---|---|---|
| PLUS K방산 | 1조 2,424억 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90%) | 방산 대형주 중심, 가장 오래된 상품 |
| TIGER K방산&우주 | 3,213억 원 | LIG넥스원 (22.43%) | 방산+우주항공 혼합, 상위 5종목 분산 |
| KODEX K방산TOP10 | 1,055억 원 이상 | LIG넥스원 (22.35%) | 방산 매출·수출 비중·AI 방산 기술 3박자 기준 종목 선정 |
(ETF체크·각사 공시 기준. 구성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왜 같은 날 수익률이 달랐나
| 종목 | 비중 |
|---|---|
| LIG넥스원 | 22.43% |
| 한국항공우주 | 19.08%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8.33% |
| 현대로템 | 17.76% |
| 한화시스템 | 13.51% |
포트폴리오 구성 차이가 수익률 희비를 갈랐다. 2025년 6월 기준 한 달 수익률에서 TIGER K방산&우주는 41.49%를 기록했다.
그 배경은 단순하다. 그 시점에 현대로템이 한 달 새 86% 급등했고, TIGER가 현대로템을 경쟁 상품보다 더 많이 담고 있었다.
반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주했던 2025년 1~2월에는 해당 종목 비중이 컸던 PLUS, SOL, TIGER 순으로 수익률이 갈렸다.
어떤 ETF가 항상 낫다고 단정할 수 없다. 어느 개별 종목이 그 시기에 치고 나가느냐에 따라 순위가 뒤집힌다.

KODEX가 다른 점 한 가지
후발주자인 KODEX K방산TOP10은 선정 기준이 다르다. 방산 매출, 수출 비중, AI 방산 첨단기술까지 고려해 종목을 담는다. 삼성자산운용은 "순도 높은 방산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그 결과 LIG넥스원이 22.35%로 1위 비중을 차지했다.
PLUS와 TIGER가 시가총액 비중 방식으로 종목 비중을 정하는 반면, KODEX는 수출 실적이나 AI 방산 기술 여부를 기준에 추가했다. 방산 중에서도 수출 실적이 좋은 기업을 더 많이 담겠다는 의도다.
수주잔고가 왜 중요한가
수주잔고(Backlog)란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납품하지 않은 주문의 총액이다. 이게 클수록 앞으로 들어올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볼 수 있다.
기준 시점은 2026년 1분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KAI)·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4개사 합산 수주잔고는 100조 원을 돌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조 7,02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조 893억 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137.6%, 78.4% 늘었다. 수주잔고가 매출로 빠르게 전환된 덕분이다.
폴란드향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대형 수출 프로젝트가 본격 반영되면서 지상방산 부문은 24.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매출이 100원 들어올 때 25원 가까이 남는 구조다. 방산 제조업 치고는 드문 수익성이다.
2025년 말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37.2조 원이다. 수출 비중은 71%다. 이미 계약된 물량이 2030년까지 납품 일정을 채우고 있다.

K2 전차·K9 자주포, 유럽에 어떻게 팔렸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를,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폴란드에 납품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폴란드 누적 수주액은 18조 원을 돌파했다. 2022년 K9·천무 기본계약을 시작으로 2025년 천무 3차 계약까지 대규모 수주가 이어졌다.
폴란드는 첫 고객이었다. 지금은 지도가 달라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수요를 보는 지역으로 에스토니아·노르웨이 등 기존 고객에 더해 동유럽·북유럽·중동과 아시아태평양, 나아가 북미까지 꼽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출 파이프라인을 35조 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계약이 체결되면 수주잔고가 더 쌓이고, 그게 다시 수년치 매출 예약이 된다.
이 구조가 K방산 ETF에 적용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PLUS·TIGER 양쪽 모두에서 20% 안팎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K9 한 제품의 유럽 확산 속도가 ETF 수익률과 직결된다.
어떤 ETF를 고를지 아직 모르겠다면, 다음 섹션에서 미국 방산 ETF와의 구조 차이를 보면 답이 좀 더 선명해진다.

미국 방산 ETF ITA·XAR·SHLD, 무엇이 다른가
세 ETF는 모두 미국 방산 섹터에 투자한다. 다만 구성 방식과 투자 대상이 눈에 띄게 다르다.
ITA는 GE Aerospace·RTX·보잉 같은 대형 방산주에 집중한다. XAR는 동일가중으로 중소 공급망 업체까지 골고루 담는다. SHLD는 유럽 방산기업과 AI·사이버 보안 기업까지 포함한다.
운용보수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ITA는 연 0.38%와 XAR는 연 0.35%로 비교적 낮다.
SHLD는 연 0.50%로 셋 중 가장 높다.
ITA: 대형 방산주 집중, 안정성 대신 쏠림을 산다
ITA의 최대 보유 종목은 GE Aerospace(22.83%)와 RTX(15.01%)다.
보잉은 9.13%를 차지한다. 상위 두 종목만 합쳐도 전체의 37%가 넘는다.
운용 규모는 2025년 11월 기준 124억 달러다. 유동성이 좋아 매수·매도 호가 차이(스프레드)가 좁다. 처음 방산 ETF를 사는 투자자가 선택하기 무난한 이유다.
반면 이미 확립된 대형 방산기업 위주로 구성돼 있다. 록히드마틴·보잉 등 전통 강자가 많다. 신흥 공급망이나 드론·전자전 기업을 찾는 투자자에게는 한계가 있다.
XAR: 동일가중 구조가 만드는 차이
XAR의 핵심은 동일가중 방식이다. 동일가중이란 보유한 모든 종목에 거의 같은 비율로 돈을 넣는 방식이다.
XAR는 63억 달러를 운용한다. 상위 5개 종목 비중은 18% 수준이다.
약 40개 종목을 담아, 록히드마틴 같은 대형주에 과도하게 쏠리지 않는다. ITA가 상위 2개 종목에 37%를 넣는 것과 대조된다.
이 구조의 장점은 공급망 전반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유럽 재무장 사이클에서 탄약·레이더·전자부품 같은 중소 업체가 더 큰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 XAR는 그 흐름을 포괄한다.
SHLD: 유럽과 AI, 방산의 새 지도를 그리다
SHLD는 2023년 9월에 출시됐다. 셋 중 가장 늦게 등장했지만 콘셉트가 다르다.
전통 방산 ETF와 달리 군사 하드웨어와 방산 기술에 더 집중한다. 록히드마틴·RTX·제너럴다이나믹스와 일부 겹치지만, 레오나르도·라인메탈·탈레스 같은 유럽 기업도 포함된다. 팔란티어가 상위 5위 안에 들어 있다.
SHLD는 사이버보안 시스템, AI·빅데이터, 로보틱스·무인기 같은 첨단 군사 기술 기업까지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전통적 무기 제조뿐 아니라 전장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역량까지 함께 담으려는 구성이다.
출시 이후 성과를 수치로 보면 연환산 수익률은 59%다. 집계 시점은 2026년 3월 기준이며, 상장은 2023년 9월에 이뤄졌다.
단, 운용보수 0.50%는 셋 중 가장 높다. 유럽 주식을 담아 환율 리스크도 존재한다.
세 ETF를 한눈에: 구조 비교표
| 항목 | ITA | XAR | SHLD |
|---|---|---|---|
| 운용보수 | 연 0.38% | 연 0.35% | 연 0.50% |
| 운용 규모 | 약 124억 달러 | 약 63억 달러 | 약 81억 달러 |
| 종목 수 | 약 53개 | 약 40개 | 다수 (유럽 포함) |
| 상위 2개 종목 집중도 | 약 37% | 약 7~8% | 낮음 |
| 주요 특징 | 미국 대형 방산 집중 | 동일가중, 중소 공급망 | 유럽 + AI·방산 기술 혼합 |
| 지역 | 미국 | 미국 | 미국 + 유럽 |
(수치 출처: stockanalysis.com, Motley Fool, Yahoo Finance 2026년 7월 기준)
어떤 상황에 어떤 ETF가 맞나
ITA는 방산 ETF를 처음 사는 사람이나 미국 대형 방산주를 핵심으로 보유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종목 선택 고민 없이 대표 기업들을 한 번에 가져온다.
XAR는 공급망 전체에 배팅하고 싶을 때 유리하다. 상위 5개 종목 비중이 낮아 특정 기업 한 곳의 악재가 ETF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
SHLD는 유럽 재무장 모멘텀과 AI 기반 방산 기술을 동시에 노리고 싶은 투자자에게 맞는다. 다만 출시 역사가 짧고 수수료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세금, 어떤 ETF를 어떤 계좌로 사느냐에 따라 세후 수익률이 달라진다
방산 ETF 추천을 고를 때 수익률 표만 보고 결정하면 절반의 정보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15.4% 배당소득세가 붙고, 미국에 직접 상장된 ETF는 연간 250만 원 초과 수익에 22%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세금 구조가 다르면 같은 수익률이라도 손에 쥐는 돈이 달라진다. 어디서 어떻게 사느냐가 진짜 선택이다.
국내 상장 K방산 ETF: 매매차익 비과세, 단 분배금은 세금 낸다
PLUS K방산, TIGER K방산&우주, KODEX K방산TOP10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고, 국내 주식만 담는다. 국내 주식으로만 구성된 ETF는 매매차익에 세금이 없다. 팔아서 이익이 나도 비과세다.
단, 분배금(배당)은 다르다. ETF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이며, 국내 주식형 ETF의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과세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투자 규모가 어느 정도 되면 이 문턱을 신경 써야 한다.
미국 직접 상장 ETF(ITA·XAR·SHLD): 22% 양도소득세, 대신 손익 통산 가능
미국 거래소에서 달러로 사는 ITA, XAR, SHLD는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
해외시장에 상장된 ETF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와 같이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지방소득세 포함)를 내야 한다. 연간 해외주식과 해외 ETF 매매차익을 합산하여 기본 250만 원을 공제한 후 초과분에 대해서만 납부한다.
예를 들어 이익이 500만 원이면, 상황을 하나씩 따져볼 필요가 있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는 이익에 대해 15.4%가 원천징수된다. 이 사례에서는 77만 원이 된다.
해외(미국) 직접 상장 ETF는 먼저 250만 원을 공제한다. 초과분에 22%를 적용한다.
따라서 위 사례에서는 납부 세액이 55만 원이다.
매매차익 800만 원 수준까지는 해외 상장 ETF가 세금 면에서 유리하다.
중요한 장점이 하나 더 있다. 국내 거래소 ETF가 이익금에만 세금을 물리는 것과 달리, 해외 거래소 ETF는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이익이 났을 때만 과세한다. 여러 ETF를 매매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함께 발생하면 그 손실금액으로 양도세를 줄일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과세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 투자자라면 최고 46.2%의 세율이 적용되는 것보다 양도소득세 22%가 유리할 수 있다.
단, 번거로움은 있다. 매도 후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접 신고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다.
세금 구조 한눈에 비교
| 구분 | 매매차익 | 분배금 | 금융소득종합과세 |
|---|---|---|---|
| 국내 주식형 ETF (K방산 3종) | 비과세 | 15.4% | 포함 |
|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 15.4% | 15.4% | 포함 |
| 미국 직접 상장 ETF (ITA·XAR·SHLD) | 22% (250만 원 공제) | 15.4% | 제외 |
ISA·IRP 계좌, 지금도 유효한가
ISA는 예적금, 펀드, ETF,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 수익 중 200만~400만 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총급여 5,000만 원 이하 등)은 400만 원 비과세다.
계좌 내 여러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순이익에만 세금을 부과한다. 방산 ETF가 오른 반면 다른 ETF에서 손실이 났다면, ISA 안에서는 그 손익을 합쳐 계산한다.
다만 2025년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 2025년 세제 개편으로 ISA·IRP 계좌의 과세 이연 혜택이 축소됐다. 해외 ETF 분배금이 원천징수된 뒤 지급되면서 복리 효과가 약화됐다.
IRP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IRP 계좌는 미국 현지 배당소득세 15%가 원천징수된 뒤,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중과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ISA에서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를 받는 금융소득과 연금 계좌 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이런 실무적 효과 때문에 절세 계좌를 포기하기 어렵다.
실전 활용 포인트를 정리하면:
- K방산 ETF (국내 주식형): 일반 계좌로 사도 매매차익은 비과세. ISA에 담으면 분배금까지 절세 가능
- ITA·XAR·SHLD (미국 직접 상장): 일반 계좌로 사고 매년 손익 통산. 250만 원 공제를 챙기는 게 핵심
- ISA: K방산 ETF를 담기에 가장 효율적. 만기 후 IRP로 이전하면 납입한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으로 추가 인정된다
- IRP: 2025년 이후 해외 ETF 분배금 이중과세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시세차익 위주의 성장형 ETF를 담는 편이 낫다
세금은 수익률 차트 밖에서 조용히 수익을 깎아간다. 어느 ETF를 살지 결정했다면, 다음 질문은 "어떤 계좌에 넣을까"여야 한다.
ETF별 집중도 리스크, 실제로 계산해보면
한국 방산 ETF를 들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것 하나는 알아야 한다. 국내 방산 ETF는 단일 종목의 최대 편입 비중이 30%로 제한돼 있다. 그 한도 직전까지 채운 ETF들이 있다. 상위 두 종목 비중을 합산해보면 어떤 제품은 40%를 훌쩍 넘는다. 수익률 표가 아니라 이 숫자가, 실제로 내 돈이 얼마나 한 기업에 쏠려 있는지를 말해준다.
ETF별 상위 종목 쏠림 비교표
각 ETF의 1·2위 종목 비중을 보면 구조 차이가 선명하다.
PLUS K방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6.13%이고, SOL K방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2.07%다.
TIGER K방산&우주는 LIG넥스원(20.62%)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14%)가 상위를 채운다.
KODEX K방산TOP10은 LIG넥스원 비중이 22.35%로 가장 높다.
| ETF | 1위 종목 (비중) | 2위 종목 (비중) | 상위 2개 합계 |
|---|---|---|---|
| PLUS K방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6.1%) | 현대로템 (20.2%) | 약 46% |
| TIGER K방산&우주 | LIG넥스원 (20.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1%) | 약 40% |
| KODEX K방산TOP10 | LIG넥스원 (22.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약 20%) | 약 42% |
※ ETF Check·각 운용사 공시 기준, 비중은 시장 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쏠림이 왜 문제인지는 숫자로 보면 바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큰 상품일수록 수익률이 높았다. PLUS K방산은 2025년 연초 대비 113.87% 상승해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오를 때는 쏠림이 무기가 된다. 문제는 반대 방향이다.
"한 종목이 흔들리면 ETF 전체가 흔들린다"
2026년 6월 2일,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여파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장중 52주 신저가인 1,04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3월 4일 신고가 1,655,000원과 비교한 수치다.
하락 폭은 35.2%였다.
한 종목에서 이 정도가 빠질 때 ETF는 어떻게 되는가. 계산 방법은 단순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26%인 ETF에서 이 종목이 35% 빠지면, 그 종목만의 기여분으로 ETF가 약 9% 하락한다.
나머지 구성종목이 변화 없다고 가정했을 때의 수치다.
그날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기록돼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당일, 현대로템은 5.16% 하락했고 한국항공우주는 7.61% 급락했다. 한화시스템도 4.90% 떨어졌다. 한 종목의 사고가 다른 방산주 전체를 끌어내렸다. ETF는 그 모두를 담고 있다.
외부 충격도 비슷한 양상이다. 중동전쟁 휴전 임박 소식이 나왔을 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10% 하락했다. 같은 날 LIG넥스원은 8.52% 내렸고 한화시스템은 7.01% 하락했다. ETF를 들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 그날 하루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쏠림을 줄이고 싶다면 구조를 먼저 확인하라
방산 ETF 추천 목록을 볼 때 수익률만 보는 건 반쪽짜리 판단이다. 수익이 높았다는 사실과, 그 수익의 절반 가까이가 1~2개 종목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동전의 양면이다. 지금의 구조로 오를 때 더 빠르게 오른 ETF는, 내릴 때도 더 빠르게 내린다.
핵심 점검 사항을 정리하면 이렇다.
- 상위 2개 종목 합산 비중이 40%를 넘는지 확인하라. 수익률 표보다 이게 먼저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독 비중이 20%를 넘는 ETF는 이 종목의 수주·사고·지정학 리스크를 직접 들고 가는 것과 같다.
- KODEX K방산TOP10처럼 실제 방산 매출 비중, 해외 수출 비중, AI 방산 기술 접목 여부를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ETF는 쏠림 구조가 상대적으로 다르다. 어떤 기준으로 담았는지가 비중 분산 방식에 영향을 준다.
-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테마형 ETF 특성상 특정 기업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어 변동성을 내재한다"며 시장대표지수형 등 다양한 상품과의 분산투자를 권고했다.
집중도는 수익률을 키우는 구조이기도 하고, 악재 한 방에 ETF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이기도 하다. 수익률 차트만큼이나 구성종목 비중표를 꼼꼼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다음 섹션에서는 "전쟁이 끝나면 방산 ETF는 얼마나 빠지나"를 역사 데이터로 짚는다. 냉전 종식 직후 방산주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우크라이나 휴전 시나리오가 현재 ETF에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본다.
전쟁이 끝나면 방산 ETF는 얼마나 빠지나
우크라이나 휴전 소식이 한 줄 뜨면 방산 ETF가 10% 안팎으로 빠진다.
2025년 8월, 러-우 종전 기대감이 번지자 KODEX K방산TOP10이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2% 넘게 빠지며 전체 ETF 가운데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게 진짜 무서운 충격인지, 아니면 일시적 소음인지는 역사를 먼저 봐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종전이 방산주를 영구적으로 망가뜨린 사례는 없다. 단 조건이 붙는다. "다음 위협"이 곧 나타나야 한다는 조건이다.
냉전 종식 때 방산주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1987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국방 예산은 11년 연속으로 줄었다.
국방비는 1985년 GDP의 6.8% 수준에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1996년에는 4% 아래로 내려갔다.
2001년에는 3.5%까지 떨어졌다. 최고점의 거의 절반 수준이었다.
방산 업계가 받은 충격은 숫자로 확인된다.
냉전 종식 이후 10년간 방산 산업 생산량은 약 35% 감소했다.
예산 삭감으로 미국의 주요 방산 계약업체 수는 51개에서 5개로 줄었다.
살아남은 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보잉(Boeing), RTX,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노스럽 그루먼(Northrop Grumman)이다. 나머지는 합병되거나 사라졌다.
각국 정부가 대규모 상비군 대신 복지·사회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틀면서 이른바 '평화 배당금(peace dividend)'이 방산 업계에 오랜 기간 영향을 줬다. 그 시대는 이제 끝났다.
그런데 방산주는 1990년대에 폭락했나
여기서 반전이 나온다. 주가는 생각보다 안 빠졌다.
예산이 11년 연속 삭감되는 동안 살아남은 방산 기업들은 오히려 합쳐졌다. 규모가 줄어든 시장을 소수의 플레이어가 나눠 먹는 구조가 됐다.
미국 국방 예산은 베트남전쟁이나 냉전 종식 직후 일시적으로 감소한 적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승 곡선을 유지해왔다. 2001년 9.11 테러가 터지면서 방산 예산은 다시 수직으로 증가했다.
결국 1990년대 방산 업계는 '예산 삭감 + 기업 통합 + 다음 전쟁 대기' 세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 시기였다. 방산주를 15년 이상 장기 보유했던 투자자는 손해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휴전 시나리오, 지금은 다르다
1991년 냉전 종식과 2025년 우크라이나 휴전은 상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냉전 종식 때는 "더 이상 적이 없다"는 분위기였다. 지금은 정반대다.
유럽 방산 기업들은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더라도, 유럽과 전 세계의 위협 환경 자체는 냉전 종식 이후 최고 수준에서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유럽 나토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3.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계약이 이미 법으로 묶여 있다는 뜻이다.
모닝스타의 수석 주식 전략가 마이클 필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 방산 업계의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만들었고, 이 동력은 휴전이 와도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나토 지출 목표 상향 합의는 번복되기 어렵고,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를 재비축하는 데만 독일 같은 나라는 최소 10년이 걸린다.
수주 잔고(backlog) 개념이 핵심이다. 계약은 이미 체결됐다. 총이 안 울려도 공장은 돌아간다.
그렇다면 휴전 시 ETF별로 어떤 차이가 나나
| ETF 유형 | 휴전 충격 정도 | 이유 |
|---|---|---|
| K방산 ETF (한국) | 크다 (단기 -10~15% 가능) | 뉴스 민감도 높음, 수출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됨 |
| ITA (미국 대형 방산) | 중간 | 미국 국내 예산이 주 수입원, 우크라이나 직접 노출 낮음 |
| XAR (동일가중) | 중간~크다 | 중소형 공급망 업체들은 분쟁 특수 의존도 상대적으로 높음 |
| SHLD (유럽+AI 방산) | 크다 | 유럽 방산 비중 높음, 유럽주는 휴전 뉴스에 즉각 반응 |
2025년 8월,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 소식이 나오자 유럽 방산주가 하루에 급락했다.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은 4.9%, 헨솔트(Hensoldt)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는 각각 약 9.5% 빠졌다.
SHLD처럼 유럽 방산 비중이 높은 ETF를 들고 있다면, 이런 장이 당분간 반복될 수 있다.
반면 ITA는 록히드 마틴, RTX 같은 미국 대형주가 중심이라 상대적으로 완충이 된다. 미국의 국방비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부와 별개로 움직이는 구조다.
그래서 지금 팔아야 하나
휴전 직후 단기 낙폭은 피하기 어렵다. 증권가는 종전 추진이 단기적으로 방산주에 부정적인 요소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장기 구조가 바뀌는 건 아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유럽 주식 담당 크레이그 캐머런은 "휴전이 있더라도 방산주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수출 증가와 이익 개선이라는 핵심 투자 포인트는 강화되고 있으며, 방산 커버리지 기업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은 이거다. 주가가 빠지는 건 "전쟁이 끝나서"가 아니라 "기대치가 먼저 올라가 있었기 때문"이다. 수주 잔고가 쌓인 기업은 총소리가 멈춰도 납품을 계속한다. 무너지는 건 이미 비싸게 사 두었던 기대값이지, 실적이 아니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걸 전제로 한 실전 매매 전략을 다룬다. 어떤 시그널이 올 때 ETF별로 진입하고 청산하는 것이 유리한지, 미국 국방 예산 통과 여부와 유럽 재무장 속도에 따라 ITA·XAR·SHLD 중 어느 쪽이 먼저 움직이는지다.
ITA vs XAR vs SHLD, 어떤 시나리오에서 어떤 ETF가 유리한가
방산 ETF 추천을 고민할 때, 세 ETF의 구조가 서로 달라 어느 하나만 항상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 미국 의회의 예산 처리 속도와 유럽의 재무장 속도에 따라 ETF별 성과가 달라진다.
ITA는 운용 자산 135억 달러다. GE Aerospace와 RTX 두 종목이 포트폴리오의 35%를 차지한다. 대형 계약 수주사 위주로 편성돼 있다.
XAR는 42개 종목에 동일 비율로 담아 중간 규모 공급망 기업까지 고루 포괄한다.
SHLD는 미국 기업뿐 아니라 레오나르도, 라인메탈, 탈레스 같은 유럽 방산 기업과 AI 방산 기술 기업을 섞는다.
먼저 세 ETF의 핵심 수치를 한 표로 보자.
| 구분 | ITA | XAR | SHLD |
|---|---|---|---|
| 운용보수 | 0.38% | 0.35% | 0.50% |
| 운용 자산 | 약 135억 달러 | 약 63억 달러 | 약 86억 달러 |
| 구성 방식 | 시총 가중 (대형주 집중) | 동일가중 (중소형 포함) | 글로벌 방산+AI 혼합 |
| 최근 1년 수익률 | 약 57% | 약 45% | 약 7% |
| 최대 낙폭 기록 | -46.37% | -20.15% |
(2026년 상반기 기준 PortfoliosLab, 247WallSt 자료)
시나리오 1: 미국 국방 예산이 대폭 통과된다면
이 경우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는 ITA다.
백악관은 의회에 1조 5,000억 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안을 요청한 상태다. 이는 현 예산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다. 미국 언론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수준의 증액 시도라고 평가했다.
ITA의 시총 가중 방식은 대형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자금이 쏠리는 구조다. 록히드마틴, 레이시온(RTX), GE Aerospace 같은 대형 업체들이 펜타곤의 대형 계약을 독식하는 경향이 있다. 예산이 실제로 통과되면 이들 기업의 수주 잔고(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납품하지 않은 주문 총액)가 쌓이며 주가를 지지한다.
단, 미국 국방 예산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공화당이 다수이긴 해도 의석 차가 근소하고, 국내 예산 삭감을 동반하는 구조라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예산 협상 장기화 국면에서는 ITA가 단기 노이즈에 가장 민감하다.
시나리오 2: 유럽 재무장이 먼저, 빠르게 진행된다면
이 경우 SHLD가 가장 직접적으로 반응한다.
NATO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GDP의 5%를 방위 관련 지출에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NATO 사무총장은 유럽과 캐나다가 앞으로 몇 년간 미국에서 구매할 무기 주문 잔액이 총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SHLD는 미국 방산 기업 외에도 레오나르도, 라인메탈(Rheinmetall), 탈레스 같은 유럽 방산 기업을 포함한다. 유럽 예산이 실제로 집행될 때 이를 담을 수 있는 ETF는 셋 중 SHLD뿐이다. 팔란티어(Palantir)가 상위 5개 보유 종목에 들어가 있어 AI 기반 전장 정보 시스템 수요까지 포착한다.
최근 1년 기준으로 SHLD는 약 7%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XAR는 약 45%를 기록했다. 유럽 재무장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면 이 차이는 운용보수(연 0.50%)로 지불하는 셈이 된다.
시나리오 3: 미국 예산도, 유럽도 모두 속도가 붙는다면
XAR가 가장 넓게 올라탄다.
XAR의 동일가중 방식은 종목당 비율을 2.5~3.3%로 맞춘다. 전체적으로 30~40개 종목에 고르게 배분한다. 대형 계약 업체뿐 아니라 중·소형 공급망 기업까지 포함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업황이 전방위로 살아날 때 XAR의 반응 폭이 가장 크다.
2025년 글로벌 방산 지출이 2조 6,300억 달러로 늘었다.
NATO 회원국 전체가 처음으로 GDP 2% 기준을 충족했다.
유럽 국가들은 전년 대비 방산 예산을 20% 늘렸다.
이런 구조적 업황에서 XAR가 1년 수익률 45%를 기록한 배경이 설명된다.
실전 진입·청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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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 진입 신호: 미 의회 국방예산 심의가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하는 시점. 과거 패턴상 예산 확정 전 선행 매수, 확정 후 차익 실현 구조가 맞아떨어졌다.
청산 기준은 Boeing 관련 악재가 재발하는 경우다. ITA 내 보잉 비중이 약 9%라 보잉 문제가 생기면 ITA가 직격탄을 맞는다. -
XAR 진입 신호: 방산 업황이 대형주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는 신호가 보일 때. 구체적으로는 중소형 방산 기업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기 시작할 때다.
반대로 방산 사이클이 꺾일 조짐(예: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진전, 예산 대폭 삭감)이 보이면 최대 낙폭 -46.37%를 고려해 가장 먼저 비중을 줄여야 할 ETF다. -
SHLD 진입 신호: NATO의 GDP 5% 목표 이행 계획이 국별로 구체화되는 시점(예: 독일·폴란드 예산안 의회 통과 등). 또는 팔란티어 등 AI 방산 기업의 실적이 군사 계약 기반으로 전환되는 것이 확인될 때.
청산 기준은 유럽 내 자국 우선 조달 기조가 강화되는 경우다. 각국이 자국 기업을 우선 조달하면 SHLD도 영향을 받는다.
셋 다 갖고 싶다면
세 ETF를 동시에 담으면 중복 종목이 생긴다. 록히드마틴, RTX, 레이시온은 모두 세 ETF에 공통으로 포함된다. 겉보기 분산과 실제 중복 베팅의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SHLD와 XAR의 상관계수는 0.78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절반 이상 구간에서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진짜 분산이 목적이라면 ITA+SHLD(미국 대형주 + 유럽·AI 혼합) 조합이 ITA+XAR보다 구성상 더 다르다.
결론은 간단하다.
미국 예산 통과를 주로 기대한다면 ITA.
방산 업황 전반 상승에 넓게 올라타고 싶다면 XAR.
유럽 재무장과 AI 방산 장기 테마를 같이 잡고 싶다면 SHLD.
세 가지 기대가 섞여 있다면 XAR 하나가 가장 단순하고 비용도 낮다.
포트폴리오 편입 실전 가이드
방산 ETF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5~10% 범위 안에서 담는 게 맞다. 테마·섹터 ETF이기 때문에 S&P500 같은 코어 인덱스가 아닌 위성(새틀라이트) 자산으로 배치하는 개념이다. 10%를 넘기면 섹터 리스크에 과도하게 노출된다. 한국 방산 ETF와 미국 방산 ETF를 함께 담을 때는 종목 중복 여부보다 투자 목적의 분리가 먼저다. 두 시장이 담는 기업이 거의 겹치지 않는다는 점이 조합의 핵심 근거다.
비중은 얼마가 맞나
방산 섹터에 처음 들어간다면 총 한도를 먼저 정해야 한다. 방산 섹터 신규 편입 시 전체의 5~1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도를 먼저 정해두는 것이 기본이다.
그다음은 한국과 미국 중 어디에 더 무게를 둘지의 문제다.
안정성을 우선하면 미국 방산 ETF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간다. 성장성을 더 원하면 한국 방산 ETF를 일부 섞는 방식이 균형적이다.
방산 섹터 전체를 10%로 잡는다면, 미국 7%와 한국 3% 조합이 하나의 기준점이 된다.
실제 사례도 있다.
KODEX K방산을 5% 편입한 뒤.
여기에 ITA를 환헤지 없이 3% 추가해, 방산 섹터 총 비중을 8%로 유지한 구성이다.
한국·미국 방산 ETF를 함께 담을 때 중복 리스크
한국 방산 ETF와 미국 방산 ETF(ITA, XAR, SHLD)는 편입 종목이 사실상 겹치지 않는다. 한국 방산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같은 기업들을 주로 담는다. ITA·XAR은 록히드마틴, 레이시언, 노스럽그루먼 같은 미국 대형 방산 기업이 중심이다. 종목이 겹칠 여지가 없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 방산 ETF를 동시에 보유해도 중복 리스크는 거의 없다.
문제는 다른 데 있다. 한국 방산 ETF끼리의 중복이다.
국내 방산 ETF는 종목 구성이 비슷해 테마 차이가 크지 않다. KODEX K방산TOP10, PLUS K방산, SOL K방산을 비교하면 SOL K방산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중이 약 25%에 육박하고, 나머지 두 상품에서는 20% 수준이다.
| ETF | 최상위 종목 (비중) | 특징 |
|---|---|---|
| PLUS K방산 | 현대로템 (20.17%) | YTD 수익률 상위, 지상화력 중심 |
| TIGER K방산&우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85%) | 우주항공 추가 편입 |
| KODEX K방산TOP10 | LIG넥스원 (22.35%) | AI 방산 기준 적용 |
| SOL K방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43%) | 집중도 가장 높음 |
출처: 머니투데이 ETF vs ETF 비교 기사 (2025년 7월 기준)
이 차이는 종목당 최대 편입 비중 한도에서 비롯된다. SOL K방산은 종목당 최대 25%, 다른 두 상품은 최대 20%로 설정돼 있어 상위 종목 쏠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투자 전 각 ETF에서 어떤 종목 비중이 높은지 확인하고, 본인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게 맞다.
결론은 하나다. 한국 방산 ETF를 두 개 이상 담으면 같은 종목에 돈을 두 배로 넣는 것과 비슷해진다. 국내 방산은 하나만 고른 뒤, 나머지 비중은 미국 방산 ETF로 채우는 것이 실제 분산이다.
계좌 종류에 따른 배치 전략
방산 ETF는 연금저축·IRP 장기 포트폴리오에서는 비중을 낮추는 게 맞다. 연금 자산은 변동성이 낮은 인덱스 ETF 중심으로 운용하고, 일반 계좌에서 방산 ETF 비중을 조금 더 늘리는 식으로 분리 관리하는 구조가 적절하다.
실전 배치를 정리하면 이렇다.
- 일반 계좌 : 방산 ETF 주력 배치. 국내·미국 각 1개를 조합해 총 5~10% 한도를 권한다.
- IRP·연금저축 : 방산 ETF 비중은 최소화하고 코어(S&P500, 나스닥100)를 먼저 둔다.
- 환 분산 관점 : 달러 자산 비중이 이미 높은 포트폴리오라면 한국 방산 ETF(원화 자산)를 담아 환 분산 효과를 노릴 수 있다.
SPY·QQQ에도 방산이 이미 들어 있다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하나 있다. 현재 보유한 ETF나 주식 중에 방위산업 기업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 QQQ나 SPY에도 일부 방산 기업이 편입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중복 편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SPY를 이미 들고 있다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언이 포함되어 있다. ITA를 추가로 산다는 것은 이 두 기업을 다시 한번 사는 것이다. 방산 ETF를 사기 전에 기존 포트폴리오 안에 방산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먼저 계산해 보라.
언제 비중을 줄일 것인가
단순히 "요즘 뉴스에 방산 이야기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비중을 확 올리는 것은 투자 심리의 함정이다.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비중 축소를 고려할 신호는 두 가지다.
- 종전 협상 진전 :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구체화되면 투기성 자금이 먼저 빠진다. 뉴스가 나온 당일이 아니라 협상 진행 흐름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 밸류에이션 과열 : 일부 편입 종목의 PER(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지)이 이미 50~80배를 넘어섰다는 점은 주의 신호다. PER이 100배를 넘어가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조정 폭이 커진다.
정기 점검은 연 1~2회, 전체 포트폴리오 점검 시 함께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방산 섹터는 빠르게 들어갔다가 빠르게 나오는 자산이 아니다. 수주 잔고가 쌓이는 속도만큼 빠져나오는 속도도 천천히 계획해야 한다.
부록: 용어 사전
방산 ETF 추천 글을 읽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자꾸 등장한다. 아래 6개 용어만 잡아두면 본문 어디를 읽어도 막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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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잔고(Backlog):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납품하지 않은 주문 총액.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주 잔고 30조 원"이라고 하면, 앞으로 30조 원어치 매출이 이미 예약됐다는 뜻이다. 잔고가 클수록 내년·내후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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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가중(Equal-weight): 모든 종목에 같은 비율로 돈을 나눠 넣는 방식. XAR처럼 동일가중을 쓰는 ETF는 록히드마틴 같은 초대형 주에 절반을 몰지 않고, 중소형 방산 공급망 기업에도 고르게 투자된다. 반대 개념은 시가총액 가중(큰 회사일수록 더 많이 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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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보수(Expense ratio): ETF를 보유하는 동안 매년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관리 비용. 연 0.35%라면 1,000만 원을 1년 들고 있을 때 0.35%가 자동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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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미국 ETF를 직접 매수해 수익이 났을 때 내는 세금. 연간 수익에서 250만 원을 먼저 빼고 남은 금액의 22%를 납부한다.
국내 상장 ETF에 붙는 배당소득세(15.4%)와 구조가 달라서, 수익 규모와 다른 소득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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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RP: 세금을 아낄 수 있는 계좌 종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일정 기간 운용 후 인출 시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연금 수령 시까지 세금을 미루고 납입액의 일부를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구조다. 둘 다 국세청 고시 기준 연간 납입 한도와 조건이 다르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계좌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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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기초 지수 수익률의 2배(또는 그 이상)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ETF.
예: 방산 지수가 하루 3% 오르면 레버리지 ETF는 약 6% 오른다. 단, 반대도 똑같이 작동한다. 장기 보유 시 "음의 복리" 효과로 지수보다 수익률이 크게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단기 매매 목적 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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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방산주 ETF 수익률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 ETF 중 2026년 1월 기준 TIGER K방산&우주가 30.49%로 선두다. PLUS K방산과 KODEX K방산TOP10도 상위권이다.
미국에서 추천하는 방산 ETF는 무엇인가요?
미국에서는 ITA와 XAR를 추천한다. ITA는 대형 방산사 중심이고 XAR은 동일가중으로 중·소형까지 담아 분산이 다르다.
수수료가 싼 미국 방산 ETF는 무엇인가요?
비용 측면에서는 XAR가 연 0.35%로 가장 저렴하다. ITA는 연 0.38%로 소폭 더 비싸다.
KODEX K방산TOP10의 운용 특징과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10개 종목에 집중 편입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비중이 높다. 1년 수익률은 +68%였고 집중 리스크가 있다.
한국 ETF와 미국 ETF를 같이 보유하려면 어떤 비중이 적절한가요?
글에서는 초기 포트폴리오 예시로 K방산 ETF 5%와 ITA 또는 XAR 3% 조합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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