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O 배당, 매달 얼마 받나. 수익률·배당일, JEPI, SCHD 비교 완전 정리

DIVO 배당, 매달 얼마 받나. 수익률·배당일, JEPI, SCHD 비교 완전 정리

DIVO는 매달 배당을 주며 주당 배당은 0.184달러다. 연 배당수익률은 4.85%다. 배당은 배당주 배당금과 커버드콜 옵션 프리미엄의 조합이다. 옵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월 배당이 변동할 수 있다.

DIVO 배당, 지금 얼마나 받나

DIVO(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는 매달 배당금을 지급한다.

가장 최근 지급된 배당금은 2026년 5월 28일 기준 주당 0.184달러다.

2026년 6월 29일 기준 배당 수익률은 연 4.85%이며, 최근 12개월 합산 주당 배당금은 2.21달러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DIVO 배당의 구조, 배당락일 계산법, 그리고 JEPI·SCHD와 무엇이 다른지까지 한 번에 정리된다.


주당 배당금, 지금 구체적으로 얼마인가

2026년 5월 28일 기준 배당락일에 지급된 배당금은 주당 0.184달러였다.

주가가 약 45달러대다.

100주(약 450만 원)를 들고 있으면 한 달에 우리 돈으로 약 2만 6,000원이 들어온다.

2026년 들어 배당 흐름을 나눠 보면, 3월 배당은 주당 0.1787달러였다.

4월은 0.1812달러, 5월은 0.1842달러로 소폭 올랐다.

매달 금액이 딱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은 미리 알아둬야 한다. 보유 종목의 배당 수입과 옵션 프리미엄(보험료처럼 팔고 받는 수수료)이 섞여 있어서 시장 환경에 따라 배당금이 달라진다.


2026년 3~5월 DIVO의 월별 주당 배당금(달러) 추이

배당 수익률은 얼마나 되나

DIVO의 배당 수익률은 2026년 6월 29일 기준으로 연 4.85%다.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은 주가 대비 1년 배당금 비율로, "100만 원 투자하면 1년에 배당 얼마 받냐"를 보여주는 숫자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4%대인 환경에서 이 수익률은 채권보다 더 많은 현금 흐름을 준다. 채권만 보유하는 것보다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배당금 성장률은 다음 표로 정리한다.

기간성장률
최근 1년9.96%
3년 평균9.13%
5년 평균4.50%

5년 장기 평균은 무난한 편이다. 다만 최근 1~3년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이 포인트다.


최근 1·3·5년 DIVO 배당금 성장률 비교(%)

배당락일은 언제인가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은 이날 이후 주식을 사면 그달 배당을 받지 못하는 기준일이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DIVO는 매달 배당을 지급하며, 가장 최근 배당락일은 2026년 5월 28일이었다.

보통 배당락일은 매월 말일 근처(27~30일)에 잡히고, 지급은 다음 영업일이나 말일에 이루어진다.

다음 배당락일은 8월 21일~9월 1일 사이로 예상된다.

배당락일·지급일 일정은 Amplify ETFs 공식 공시를 기준으로 매월 발표된다. 매매 타이밍을 잡을 때는 공식 공시를 직접 확인하라.


한눈에 보는 DIVO 배당 핵심 수치

항목수치
최근 월 배당금 (2026년 5월)주당 0.184달러
연간 배당 수익률4.85% (2026년 6월 29일 기준)
운용보수0.56%
운용 자산약 71억 달러
배당 지급 주기매월
가장 최근 배당락일2026년 5월 28일

(출처: Dividend.com 2026년 6월 29일 기준)

운용 자산은 약 71억 달러 규모다. 기관 투자자가 거래하기에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 다만 JEPI의 운용 자산이 수백억 달러대인 것과 비교하면 규모 차이는 분명하다.


이 배당이 어디서 나오는지가 이 ETF의 핵심이다. 다음 섹션 "DIVO는 왜 매달 배당을 줄 수 있나"에서 배당주 수익과 옵션 전략으로 나뉘는 두 수익원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DIVO의 핵심 지표(최근 월 배당, 연간 배당수익률, 운용보수, 운용자산 규모 등)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요약

DIVO는 왜 매달 배당을 줄 수 있나

DIVO 배당이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 이유는 수익원이 두 개이기 때문이다. 배당주에서 받는 배당금과, 그 주식들에 커버드콜을 팔아 챙기는 옵션 프리미엄이다.

Amplify ETFs 팩트시트(2026년 3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DIVO는 연간 배당금에서 약 2~3%를 목표로 한다.

옵션 프리미엄은 약 2~4%를 목표로 하고, 합산해 연 4~7%대의 현금흐름을 추구한다.


DIVO 팩트시트의 수익원(배당·옵션 프리미엄) 목표 비중 발췌

수익원 ①: 배당주에서 나오는 배당금

DIVO는 배당과 이익 성장 이력이 있는 우량 대형주 20~25개를 담는다. 시가총액과 경영진 실적 같은 기본 지표를 본다. 이익과 현금흐름, 자기자본이익률도 확인한다.

오랜 기간 동안 배당을 꾸준히 올려온 미국 대표 기업들만 넣는다는 뜻이다. 이 회사들이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면 DIVO는 그것을 모아 매월 투자자에게 나눠준다. 배당주 투자가 원재료인 셈이다.


DIVO 상위 보유종목(IBM, Microsoft, American Express 등) 목록 스냅샷

수익원 ②: 커버드콜로 받는 옵션 프리미엄

커버드콜(Covered Call)은 내가 이미 보유한 주식에 대해 정해진 가격으로 살 권리를 제3자에게 팔고 그 대가로 현금(프리미엄)을 받는 방식이다. 주가가 그 가격 이상으로 오르면 초과 수익을 포기하는 대신 지금 현금을 받는다.

DIVO는 커버드콜을 팔 때 해당 주식의 정해진 행사가격(strike price) 이상의 상승분을 포기하는 대신 프리미엄 수입을 얻는다.

다른 커버드콜 ETF는 보유 주식 전부에 기계적으로 커버드콜을 걸는 경우가 많다. DIVO는 그렇지 않다.


DIVO의 선택: '전부'가 아닌 '선별적으로'

운용사 Capital Wealth Planning(CWP)은 모든 보유 주식에 커버드콜을 의무적으로 걸지 않는다. 특정 주식이 강세를 보이거나 내재 변동성(implied volatility, 시장이 예상하는 주가 변동 폭)이 높아질 때 전략적으로 콜옵션을 판다.

DIVO가 커버드콜을 적용하는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20%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움직인다. 이 방식은 포트폴리오 전체의 상승을 통째로 막지 않으면서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보완한다.

이 구조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구분방식특징
일반 커버드콜 ETF전 종목에 기계적으로 콜옵션 매도수익이 일정하지만 상승 제한이 크다
DIVO일부 종목에 전략적으로 콜옵션 매도상승 여력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수입을 보완

그럼 단점은 없나

상승장에서는 DIVO가 주가 상승분의 약 75~85%만 따라간다. 커버드콜로 팔아 넘긴 포지션에서 그 이상의 상승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면 옵션 프리미엄이 줄어 배당 수입이 덜 일정해질 수 있다. 배당금의 일부는 주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프리미엄에서 오기 때문이다.

DIVO의 월 배당은 두 수입원이 함께 작동할 때 안정적이다. 배당주가 배당을 내고, 거기에 선별적 커버드콜이 현금을 더하는 방식이다. 어느 한쪽만으로는 지금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다.

이 포트폴리오가 실제로 어떤 종목들로 채워져 있는지는 다음 섹션 'DIVO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생겼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VO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생겼나

DIVO는 20~25개 종목만 담는 집중형 포트폴리오다.

S&P 500이 500개 종목을 품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좁게 추리는지 감이 온다.

상위 종목으로는 IBM마이크로소프트가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캐터필러, JP모건 체이스도 포함된다. 각 회사는 약 5% 비중이다.

종목이 적으니 한 종목 한 종목의 무게가 묵직하다. 이게 DIVO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종목 선별 기준은 뭔가

운용사 CWP는 S&P 500 안에서 장기적으로 이익과 현금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고품질 대형주를 찾아낸다. 배당을 꾸준히 올려온 이력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별한다.

시가총액과 경영진 실적, 이익, 현금흐름을 본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회사가 주주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이런 항목들을 기준으로 종목을 걸러내고 비중을 조정한다.

단순히 배당이 높은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배당을 오래,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체력이 있는 회사를 먼저 찾는다.


섹터는 어디에 얼마나 담나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DIVO는 금융, 산업재, 정보기술 섹터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 구체적인 비중을 보면 더 선명하다.

금융 섹터가 22.11%, 기술 섹터가 21.89%로 상위 두 섹터를 차지하고 있다.

섹터주요 보유 종목 예시
금융JP모건 체이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만 삭스
기술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산업재캐터필러
생활용품·헬스케어존슨앤드존슨, 홈디포, 맥도날드

(Amplify ETFs 공시 및 stockanalysis.com 데이터 기준)

섹터 비중은 고정이 아니다. CWP의 거시 경제 전망에 따라 바뀐다. 현재는 S&P 500 대비 금융과 산업재를 더 많이 담고 있다. 지수를 그대로 복사하지 않고 매니저가 시장 흐름을 보며 비중을 조절한다는 뜻이다.


액티브 ETF란 무엇이고, DIVO는 왜 그게 중요한가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패시브 ETF는 지수를 그대로 따라간다. 운용 방식이 다르다.

DIVO는 진짜 액티브 전략을 쓴다. 주식 선별뿐 아니라 옵션 운용도 능동적으로 한다. 정해진 규칙으로 매달 기계적으로 커버드콜을 쓰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맞춰 손으로 조정한다.

커버드콜 운용 방식에서 이 능동성이 드러난다. 포트폴리오 전체나 지수 전체에 옵션을 걸지 않고, 개별 종목 단위로 선택적으로 건다. 변동성과 주가 수준을 먼저 보고. 이어서 가까운 이슈나 기술적 지지선을 살핀다. 그런 요소들을 종합해 옵션을 쓸지 판단한다. 행사가격과 만기도 매번 다르게 설정한다.

옵션 전략은 체계적이라기보다 선택적이다. 시장이 오르는 구간에서 옵션 프리미엄이 매력적이지 않다면 계약을 거의 안 쓸 수도 있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반대로 더 많이 건다.

JEPI나 QYLD(큐와이엘디, 나스닥 100 지수 전체에 매달 커버드콜을 거는 ETF)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달 기계적으로 콜옵션을 판다. 이 방식은 수익률은 더 높지만 변동성도 크다.

DIVO는 배당 수익 약 2%와 옵션 프리미엄 약 2.5%를 합치는 구조다. 이 합산으로 연 4~5%대 수익률을 목표로 더 안정적인 월배당을 추구한다.


운용보수는 얼마고, 그게 비싼 건가

DIVO의 운용보수는 연 0.55%다.

1,000만 원을 투자하면 한 해에 55,000원을 수수료로 낸다는 뜻이다.

SCHD나 VYM 같은 패시브 배당 ETF의 운용보수는 0.06~0.08%다. DIVO가 약 7~9배 비싸다. 종목 선별부터 옵션 운용까지 매니저가 직접 손을 대는 비용이 이 차이에 담겨 있다.

비싼지 아닌지는 결국 그 차이만큼의 성과를 내느냐로 판가름 난다. 그 숫자는 다음 섹션 "2025년 성적표"에서 직접 확인한다.

2025년 성적표: DIVO는 지금까지 어떻게 달려왔나

DIVO의 2025년 총수익률(주가 상승 + 배당 합산)은 **17.41%**였다. 같은 해 동종 카테고리 평균은 10.47%였으니, 약 7%포인트 앞선 셈이다.

야후 파이낸스 성과 데이터 기준으로 DIVO의 2016년 12월 상장 이후 연평균 총수익률은 12.63%다. 상장 이후 누적 명목 총수익률은 205.03%에 달한다.


연도별 총수익률 9년 전체 기록

야후 파이낸스 성과 이력 기준, DIVO의 상장 이후 연도별 총수익률은 아래와 같다.

연도DIVO 총수익률카테고리 평균
2017+21.40%+13.46%
2018-3.18%-5.81%
2019+24.90%+18.81%
2020+12.44%+4.24%
2021+22.90%+18.21%
2022-1.49%-10.23%
2023+6.96%+14.97%
2024+16.22%+17.59%
2025+17.41%+10.47%

9년 중 7년은 카테고리 평균을 앞질렀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장이었다. DIVO의 집중 종목형 구조 때문에 이 구간에서 다소 발이 묶였다.


2022년이 이 ETF의 진짜 시험이었다

커버드콜 ETF를 고를 때 먼저 봐야 할 숫자는 수익률이 아니라 하락장에서 얼마나 버텼나다.

2022년 S&P 500이 18% 하락할 때, 해당 카테고리 평균은 10% 빠졌다.

DIVO는 1.5% 손실에 그쳤다. 같은 커버드콜 계열인 JEPI와 XYLD가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한 해에, DIVO는 사실상 보합으로 한 해를 마쳤다.

비결은 커버드콜을 포트폴리오 전체가 아니라 선별적으로만 쓰는 점이다. DIVO는 개별 종목에만 커버드콜을 걸고, 한 번에 포트폴리오의 20~25%에만 적용한다. 나머지는 그냥 주식을 보유한다. 주가가 오를 때는 그 종목에 대한 커버드콜을 걸지 않을 수 있다. 하락장에서는 배당주 자체의 방어력이 작동하고, 커버드콜 비중이 낮아 주식 상승에도 덜 묶인다.


상승장에서 다른 커버드콜 ETF와 뭐가 달랐나

커버드콜 ETF의 구조적 약점은 상승장이다.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그 초과 수익을 포기해야 한다. JEPI처럼 S&P 500 전체에 체계적으로 커버드콜을 거는 구조에서는 이 손실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DIVO는 선별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상승 참여 여지를 더 많이 남겨둔다. JEPI는 체계적인 콜 매도 방식으로 상승 여력이 많이 막힌다.

예를 들어 2021년 22.90%와 2025년 17.41%처럼 높은 해가 있다. 2024년 16.22%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숫자는 소득형 ETF라기보다 성장형 ETF에 더 가깝게 보이게 만든다.

5년 누적으로 보면 격차가 더 선명하다.

최근 5년간 JEPI는 연평균 7.33%, DIVO는 10.73%를 기록했다.

수익률 차이가 3.4%포인트다. 이 차이가 복리로 10년 쌓이면 투자 원금 대비 최종 잔고에서 눈에 띄는 간격이 생긴다.


단점도 있다: 2023~2024년의 반격

공정하게 보자면, DIVO가 항상 이긴 건 아니다.

2023년 DIVO 총수익률은 6.96%로, 카테고리 평균은 14.97%였다.

2024년에는 DIVO가 16.22%로 카테고리 평균 17.59%에 소폭 뒤졌다.

이 두 해는 엔비디아(NVIDIA)를 필두로 한 AI 성장주가 시장을 끌어올린 시기였다. DIVO처럼 배당주 중심의 가치주 포트폴리오는 이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

DIVO가 빛나는 국면은 하락장 방어와 완만한 상승장이다. AI 테마처럼 특정 섹터가 급등하는 장에서는 S&P 500 지수 추종 ETF보다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


DIVO, JEPI, SCHD 세 ETF를 직접 비교한 수익률·변동성·MDD 5개 항목 비교표는 다음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VO의 연도별 총수익률(2017~2025) 및 상장 이후 연평균 수익률 개요

DIVO, JEPI, SCHD 숫자로 직접 비교

세 ETF 중 지금 당장 배당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건 JEPI다. JEPI의 최근 12개월 배당 수익률(주가 대비 1년 배당금 비율)은 약 9.26%다. DIVO는 6.41%다.

SCHD는 배당 수익률이 약 3.27%로 셋 중 가장 낮다. 다만 SCHD는 14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펀드다. 수치만 보면 "JEPI가 최고 아냐?"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비교는 여기서부터다.


5개 항목 핵심 비교표

아래 표는 PortfoliosLab, ETF.com, Yahoo Finance 등 공개 데이터 기준으로 정리했다.

항목DIVOJEPISCHD
배당 수익률약 6.4%약 9.3%약 3.3%
5년 연환산 총수익률약 10.7%약 7.3%약 12.8%
MDD (최대 낙폭)-30.0%-13.7%-21.5%
운용보수0.56%0.35%0.06%
배당 지급 주기분기
운용 방식액티브액티브패시브

MDD(최대 낙폭, 고점에서 저점까지 가장 많이 빠진 비율)는 직관적으로 "최악의 날 내 계좌가 얼마나 줄었나"를 보여주는 숫자다.


배당 수익률: JEPI의 9%가 진짜 좋은 것일까

JEPI의 배당은 주로 옵션 프리미엄, 즉 커버드콜을 팔아서 얻는 돈에서 나온다. 커버드콜은 주가가 크게 오를 때 그 상승분을 포기하는 대가로 현금을 미리 받는 구조다.

문제는 시장이 강하게 오를 때다. 주가가 급등하는 구간에서 JEPI는 옵션 때문에 상승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다. 실제로 최근 1년 수익률을 보면 JEPI가 7.90%일 때 DIVO는 19.46%였다.

DIVO는 배당주 투자와 커버드콜을 결합하되, 커버드콜을 선별적으로만 사용해 주가 상승을 일부 살려두는 구조다. 이 차이가 강세장에서 DIVO의 총수익률이 JEPI를 앞서는 이유다.


총수익률: 10년을 들고 있으면 누가 이기나

5년 총수익률(배당 재투자 포함)은 DIVO가 연 10.73%, JEPI가 연 7.33%였다.

지난 10년간 SCHD의 연평균 수익률은 12.84%로, 세 ETF 중 장기 총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배당 성장 속도도 다르다. SCHD의 배당금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12%씩 늘었다. 예를 들어 10년 전 SCHD를 배당수익률 3% 수준에서 샀다면, 지금은 원금 기준으로 7%가 넘는 배당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JEPI는 다른 흐름을 보인다. JEPI의 배당 연환산 성장률(CAGR)은 약 -1.31%다. 즉 지금 배당이 높아도 시간이 지나면 배당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MDD와 변동성: 급락장에 얼마나 버티나

역대 최대 낙폭은 JEPI가 -13.71%였다. DIVO는 -30.04%로 차이가 크다. 옵션 전략 탓에 JEPI는 하락장 방어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DIVO는 주식 비중이 커서 시장이 무너질 때 함께 빠진다.

SCHD도 급락장에서는 자유롭지 않다. 2026년 6월 기준으로 SCHD의 최대 낙폭은 -21.54%이며, 회복까지 8개월이 걸렸다.

월간 변동성은 JEPI가 1.41%, DIVO가 2.24%다. 변동성이 낮다는 건 내릴 때 덜 내리는 동시에 오를 때도 덜 오른다는 뜻이다. 잃기 싫은 사람에겐 JEPI가 맞는다. 장기 총수익을 노리는 사람에겐 DIVO나 SCHD가 더 맞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운용보수: 연 0.06% vs 0.56%는 10년 뒤 얼마 차이인가

운용보수는 JEPI 0.35%, DIVO 0.56%다.

SCHD는 0.06%로, 셋 중 가장 낮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10년 들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운용보수 차이만으로 DIVO는 SCHD보다 약 50만 원을 더 낸다.

다만 DIVO와 JEPI는 액티브 ETF다.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고치기 때문에 보수가 높은 대신 지수를 단순히 따라가지 않고 재량으로 운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어떤 투자자에게 무엇이 맞나

  • JEPI: 지금 당장 월별 현금흐름이 가장 필요한 사람. 다만 주가 상승에는 크게 참여하지 못한다.
  • DIVO: 월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도 어느 정도 기대하는 사람. JEPI보다 배당은 적지만 강세장에서 총수익이 더 나올 때가 있다.
  • SCHD: 지금 배당이 적어도 괜찮고, 10년 뒤 배당이 불어나는 걸 노리는 사람. 운용보수가 작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

셋이 서로 배타적인 선택은 아니다.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월 현금흐름과 장기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그 조합 방법은 '실전 포트폴리오' 섹션에서 구체적으로 다룬다.

배당금이 주식 배당에서 나오는지, 옵션 프리미엄에서 나오는지에 따라 세금 처리도 달라진다. 이 차이가 한국 투자자의 실수령액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다음 섹션 '배당금은 어디서 오나: 배당 소득 vs 옵션 프리미엄 비중'에서 정리한다.

DIVO·JEPI·SCHD의 배당수익률, 5년 연환산 총수익률, 최대낙폭 비교

배당금은 어디서 오나: 배당 소득 vs 옵션 프리미엄 비중

DIVO 배당은 두 곳에서 나온다. 하나는 보유한 배당주에서 받는 배당금이다. 다른 하나는 보유 주식에 커버드콜을 써서 받는 옵션 프리미엄이다.

이 두 수익원이 섞이는 비율은 세금에 직접 영향을 준다. 2024년 기준, 전체 배당의 약 46%가 적격 배당이고 42%가 비적격 소득이다.

나머지 12%는 자본이득으로 분류된다.


수익원이 세금을 어떻게 바꾸나

미국에서 소득 분류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 투자자는 미국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을 그대로 내지 않기 때문이다.

적격 배당(Qualified Dividend)은 미국에서 장기 보유 주식에 지급되는 배당이다. DIVO 포트폴리오에 담긴 우량 배당주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옵션 프리미엄에서 나오는 수익은 비적격 소득(Non-Qualified Income)으로 분류된다. 미국 세법상 두 항목에 적용되는 세율이 다르다. 한국 투자자 관점에서는 최종 과세 결과가 더 중요하다.

DIVO와 비슷한 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JEPI는 옵션 프리미엄 비중이 훨씬 높다. JEPI나 XYLD 같은 ETF는 배당 대부분이 일반 소득으로 분류되는 반면, DIVO는 적격 배당 비중이 높아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가진다. 구체적인 비교 수치는 'DIVO vs JEPI vs SCHD, 숫자로 직접 비교'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C, 받은 게 아니라 돌려받는 것

한 가지 더 알아둘 항목이 있다. ROC(Return of Capital, 자본 반환)은 투자 수익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원금을 돌려주는 형태의 배당 분류다. 쉽게 말해, ETF가 이번 달 이익이 부족해 보유자 돈 일부를 꺼내 주는 경우다.

2022년 같은 하락장에서는 DIVO 배당의 최대 50%가 ROC로 분류된 적도 있었다. ROC는 당장 세금이 붙지 않는다. 대신 내 매수 단가(원가)를 낮추고, 나중에 주식을 팔 때 그 낮아진 원가로 계산된 이익에 과세가 붙는다. 세금을 지금 내느냐 나중에 내느냐의 차이다.


한국 투자자 기준: 실제로 얼마나 떼이나

DIVO는 미국 NYSE에 달러로 상장된 해외 상장 ETF다. 한국 세법상 해외 상장 ETF의 분배금은 해외 주식 배당금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해외 상장 ETF의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원천징수된다. 미국에서도 원천징수가 먼저 이뤄진다.

미국의 배당 원천징수세율은 15%로, 한국 배당소득세율 14%보다 높다. 미국에서 이미 15%를 냈다면 한국에서 추가로 세금을 내지 않는 구조다. 결국 한국 투자자가 DIVO 배당에서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세율은 약 15%(미국 원천징수 기준)다.

단, ROC로 분류된 금액은 다르다. 연말 정산 과정에서 일부 배당이 ROC로 재분류되면 현지 원천징수세가 환급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한국에서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다. 실제 정산은 증권사가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내가 해당되나

DIVO 배당을 포함해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연간 합산했을 때 2,000만 원을 넘으면 과세 방식이 바뀐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까지는 15.4%(지방소득세 포함)로 원천징수에서 종결된다. 2,000만 원을 초과하면 6.6%~49.5% 누진세율로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누진세는 근로소득·사업소득 등과 합산해 계산된다. 고소득 직장인이 DIVO에 큰돈을 넣으면 세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 ISA 가입이 불가능하고, 건강보험료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연간 금융소득 합산과세 방식실효 세율
2,000만 원 이하원천징수로 종결15.4%
2,000만 원 초과종합과세 (누진)6.6%~49.5%

2,000만 원 기준이 얼마나 현실적이냐고 물을 수 있다.

예를 들어 DIVO 수익률을 약 5%로 본다. 그때 원금 4억 원 정도에서 배당만으로 2,000만 원이 나온다. 여기에 예금 이자나 다른 배당 ETF 분배금을 더하면 기준선을 넘기 쉬워진다.


절세 계좌를 활용하면 어떻게 달라지나

해외 상장 ETF는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연금 계좌에서 직접 매수할 수 없다. ISA 계좌는 활용 여지가 있다. ISA에서 발생한 수익은 초과분에 대해 15.4% 대신 9.9%로 분리과세가 가능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절세 수단이 된다.

다만 세금 처리는 개인 상황마다 결과가 달라진다. 본인 소득 규모와 보유 계좌를 기준으로 개별 세무 상담을 받는 것이 정확하다.

배당을 받는 타이밍, 즉 배당락일 전후로 언제 사는 게 유리한지는 다음 섹션 'DIVO를 어떤 타이밍에 사야 하나'에서 이어진다.

DIVO 배당 소득의 세법상 분류 비중(적격배당·비적격소득·자본이득)

DIVO를 어떤 타이밍에 사야 하나

DIVO 배당은 매달 지급된다. 그리고 타이밍의 핵심은 딱 하나다. 가장 최근 배당락일은 2026년 5월 28일이었고, 이날 이전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날인 2026년 5월 29일에 주당 0.18달러의 배당금을 받았다. 배당락일 하루를 놓치면 그달 배당은 사라진다.


배당락일이 뭔지부터 짚고 넘어가자

배당락일은 "이날부터는 늦었다"는 마감선이다. 이날 이후에 DIVO를 사면 그달 배당은 받지 못한다. 반드시 배당락일 전날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한다.

DIVO의 배당금은 매달 말 영업일 전후에 지급되고, 배당락일은 지급일보다 대략 7~10일 앞서 설정된다. 월 말 며칠 전이 실질적인 마감선이다.

날짜 흐름을 한 번만 정리해두면 헷갈릴 일이 없다.

날짜 구분의미투자자 행동
선언일Amplify ETFs가 이번 달 배당금액을 공식 발표하는 날금액 확인
배당락일이날 이전에 사야 이번 달 배당을 받음매수 마감선
기준일증권사가 주주 명단을 확정하는 날 (배당락일과 같거나 하루 뒤)별도 행동 불필요
지급일배당금이 계좌에 실제로 들어오는 날입금 확인

모든 배당주는 선언일, 배당락일, 기준일, 지급일이라는 네 단계 사이클을 따른다. 이 중 투자자가 신경 쓸 날짜는 배당락일과 지급일 두 개뿐이다.


배당락일 직후에 사는 게 더 싸지 않나?

많은 초보 투자자가 이런 질문을 한다. "배당락일 다음 날 사면 주가가 떨어져 있으니까 더 유리한 거 아닌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배당금만큼 자동으로 낮아진다. 배당금을 받아도 주가가 그만큼 빠지기 때문에 순자산 기준으로는 득도 실도 없다. 싸게 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배당락일 직전에 사서 배당을 받고 파는 '배당 캡처(dividend capture)' 전략은 어떨까.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 전에 사고 배당을 받은 뒤 팔면 배당금을 챙기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가가 배당금만큼 빠지기 때문에 남는 게 없다. 거기에 매매 비용(스프레드, 슬리피지)까지 더하면 오히려 손해가 날 수 있다.

결론 하나. DIVO는 배당 타이밍으로 단타를 치는 상품이 아니다. 장기 보유로 매달 현금 흐름을 쌓는 구조다.


그럼 언제 사는 게 맞나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매수 타이밍을 따지는 것보다, 주가 흐름을 보고 사는 편이 낫다. 단, 한 가지 실수만은 피하자.

배당락일 이후에 샀는데 "이번 달 배당 받겠지"라고 착각하는 것. 이 실수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난다. 예를 들어 매달 28일~31일 사이에 배당락일이 몰려 있는데, 그 이후 매수하면 그달 배당은 포기해야 한다.

실용적인 체크리스트로 정리하면 이렇다.

  • 이번 달 배당을 받고 싶다면: Amplify ETFs 공식 홈페이지 또는 증권사 앱에서 당월 배당락일을 확인하고, 그 전날까지 매수를 완료한다.
  • 배당락일을 이미 지났다면: 억지로 서두를 이유가 없다. 다음 달 배당락일 전에만 사면 그달부터 배당이 시작된다.
  • 장기 보유가 목적이라면: 배당락일보다 주가 수준이 더 중요한 변수다. 배당락일보다 며칠 늦게 사더라도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이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배당 캘린더, 어떻게 활용하나

DIVO는 매달 배당을 지급하고, 지급일은 월말 마지막 영업일 전후다. 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에 캘린더에 한 번만 등록해두면 매달 놓칠 일이 없다.

구체적인 방법은 이렇다.

  • Amplify ETFs 공식 홈페이지(amplifyetfs.com)에서 당월 배당 공시를 확인한다. 보통 배당락일 1~2주 전에 선언일 공시가 뜬다.
  • 사용하는 증권사 앱(키움, 미래에셋, 토스증권 등)의 '배당 알림' 기능을 켜두면 배당락일 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 stockanalysis.com, dividendinvestor.com 같은 무료 배당 추적 사이트에서 DIVO를 검색하면 히스토리와 다음 예정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공시 기준 배당금은 다음과 같다.

배당금 (주당)
2026년 3월0.1787달러
2026년 4월0.1812달러
2026년 5월0.1842달러

매달 금액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공시 직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DIVO를 단독으로 매달 몇 주씩 살 때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이 얼마인지, SCHD·JEPI와 조합했을 때 현금 흐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다음 섹션 **'실전 포트폴리오: DIVO를 어디에 섞으면 되나'**에서 투자금 규모별로 직접 계산해본다.

실전 포트폴리오: DIVO를 어디에 섞으면 되나

DIVO의 배당 수익률은 연 6.48% 수준이고, JEPI의 최근 12개월 배당 수익률은 약 8.06%다.

SCHD는 운용 자산 약 910억 달러에 배당 수익률 약 3.3%다.

세 ETF는 수익률 숫자가 달라 보이지만, 섞는 비율에 따라 "지금 당장 많이 받는 구조"와 "10년 뒤 배당이 더 커지는 구조"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다.


세 ETF는 어떤 투자자에게 어떻게 맞나

조합을 짜기 전에 각 ETF의 역할부터 정리해야 한다.

JEPI는 S&P 500 종목과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배당이 크다. 옵션 프리미엄 중심의 수익 구조 때문에 자산 성장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월 배당이 크고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맞다.

SCHD는 검증된 배당주에 집중해 배당을 지급한다. 배당이 매년 꾸준히 자라는 편이다. 지난 10년간 배당이 연 10~12%씩 성장했고, 10년 전 매수자는 원금 대비 7% 이상의 배당을 지금 받고 있다.

DIVO는 배당주와 커버드콜을 섞어 약 4.59% 수익률과 비교적 적정한 변동성을 제공하는 중간 지점에 선다. 상승장에서 주가 상승분의 75~85%를 따라가는 구조라, JEPI처럼 성장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는다.


목표별 조합 비율: 어떻게 섞으면 되나

투자 목적이 다르면 비율도 달라야 한다. 아래 세 가지 시나리오로 나눴다.

투자 목표DIVOJEPISCHD예상 평균 수익률
지금 당장 현금 최우선30%50%20%약 6.5%
현금과 성장 균형40%30%30%약 5.5%
장기 성장 중심20%10%70%약 4.0%

예상 수익률은 각 ETF 최근 배당 수익률 기준 단순 가중 평균이며, 세전·환율 변동 미반영.

현금 최우선형은 퇴직 후 매월 생활비를 배당으로 충당해야 하는 투자자에게 맞다. JEPI 비중을 높여 지금 받는 돈을 늘리는 대신, SCHD로 최소한의 성장 기반을 지킨다.

균형형이 DIVO를 가장 자연스럽게 쓰는 방식이다. DIVO의 수익률과 상승장 참여, JEPI의 현금 보충, SCHD의 배당 성장이 서로 역할을 나눈다.

성장 중심형은 아직 배당을 쓰지 않고 10년 이상 모을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SCHD 비중을 70%까지 높이면 당장 받는 배당은 줄지만, 시간이 갈수록 배당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월 현금흐름 목표액별 필요 투자금 계산

균형형(표의 중간 조합)을 기준으로 평균 배당 수익률 약 5.5%를 적용하면 아래 표와 같다.

월 목표 배당세전 필요 투자금세후 기준 (15.4% 배당소득세 적용 시)
월 30만 원 (약 220달러)약 4,800만 원약 5,700만 원
월 50만 원 (약 370달러)약 8,100만 원약 9,600만 원
월 100만 원 (약 730달러)약 1억 6,200만 원약 1억 9,200만 원
월 200만 원 (약 1,460달러)약 3억 2,500만 원약 3억 8,400만 원

세후 계산은 미국 배당소득 원천징수세 15%와 국내 지방소득세 0.4%를 합산한 15.4% 기준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판단 기준인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여부에 따라 실제 세 부담이 달라진다. 개인별 사정은 세무사와 확인하라.

세후 기준으로 월 100만 원을 배당만으로 받으려면 약 1억 9,200만 원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처음부터 배당 수익을 재투자해 원금을 불리는 전략이 중요하다.


균형형(예상 평균 수익률 5.5%) 기준 월별 배당 목표에 따른 세전·세후 필요 투자금(원 기준)

DIVO를 코어로 쓸 때 현실적인 주의점

DIVO 운용 자산은 약 71억 8,000만 달러다. 운용 보수(expense ratio)는 연 0.56%다.

예를 들어 10만 달러를 투자하면 1년에 560달러가 보수로 빠져나간다. SCHD의 운용 보수가 0.06%인 것과 비교하면 9배 넘게 비싸다. 이 차이는 처음엔 미미해 보여도 20년을 굴리면 복리로 크게 쌓인다.

배당의 성격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DIVO에 섞인 옵션 프리미엄 수입은 단기 자본이득 혹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는 경우가 있어, 세금 처리 면에서 순수 배당주와 차이가 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배당금은 어디서 오나' 섹션을 참고하라.

최근 1년 기준 DIVO 총수익률은 약 18%였다.
SCHD는 약 26%, JEPI는 약 8%였다. JEPI가 가장 낮다. 배당 수익률이 높아도 주가 성장이 막히면 총수익은 낮아진다. 현금 흐름만 보고 포트폴리오를 짜면 이 함정에 빠진다.

결론은 분명하다. DIVO는 코어 배당주(SCHD)의 낮은 수익률을 보충하고, JEPI의 상승 참여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세 ETF를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목표에 맞춰 비율을 정하고 리밸런싱(포트폴리오 비율을 주기적으로 원래대로 맞추는 작업)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현금 흐름과 자산 성장 모두를 지키는 방법이다.

DIVO(0.56%)와 SCHD(0.06%)의 연간 운용보수 비교

용어 사전

이 글에 등장한 핵심 용어만 짧게 정리했다. DIVO 배당 구조와 투자 판단에 직접 연결되는 것들만 골랐다.


  • 커버드콜(Covered Call): 보유한 주식에 대해 "이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시장에 팔고 프리미엄(옵션료)을 받는 전략이다. 주가가 오를 때 수익 일부를 포기하는 대신 현금을 미리 챙긴다. DIVO는 이 전략을 포트폴리오 전체가 아니라 일부 종목에만 선별적으로 쓴다는 점에서 JEPI 등과 다르다.

  • 배당락일(Ex-Dividend Date): 이 날짜 이후에 주식을 사면 그해 배당을 못 받는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날까지 보유해야 한다. 활용법은 'DIVO를 어떤 타이밍에 사야 하나' 섹션에서 설명한다.

  •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 현재 주가 대비 연간 배당금 비율이다. 예컨대 100만 원 투자했을 때 1년에 배당으로 몇 만 원이 들어오는지를 나타낸다. DIVO의 배당 수익률 수치는 '지금 얼마나 받나' 섹션을 보라.

  • MDD(최대 낙폭, Maximum Drawdown): 특정 기간 동안 고점에서 저점까지 최대 하락 비율이다. "이 ETF를 들고 있으면 최악의 경우 얼마나 손실을 볼 수 있나"를 보여준다. MDD가 낮을수록 하락장에서 버티기 쉽다.

  • 액티브 ETF: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정하는 ETF다. S&P 500처럼 규칙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ETF보다 운용보수가 높다. DIVO는 액티브 ETF로, 운용보수 0.55%를 낸다.

  • 옵션 프리미엄(Option Premium): 커버드콜 전략에서 권리를 팔고 받는 대가다. 주가 등락과 무관하게 확정적으로 들어오는 현금이라 월 배당 재원의 일부가 된다. 다만 이 부분은 세금 처리에서 배당 소득과 다르게 취급될 수 있다(자세한 설명은 본문 참조).

  •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세율(45%)로 과세하는 제도다.

  • 금융소득 분리과세: 연간 2,000만 원까지는 분리과세 대상이다. 이 경우 세율은 15.4%다.

  • 분리과세 세부 구성: 분리과세 15.4%는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로 구성된다.

  • 배당소득세: 해외 ETF 배당금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미국에서 원천징수 15%를 먼저 떼고, 한국에서는 최종적으로 실질 세율이 15.4%가 되도록 정산한다.

  • 총수익률(Total Return): 주가 상승분과 배당금을 모두 합한 실질 수익률이다. 배당 수익률만 보면 전체 성적을 놓칠 수 있다. DIVO·JEPI·SCHD의 총수익률 비교는 'DIVO vs JEPI vs SCHD, 숫자로 직접 비교' 섹션에서 5개 항목 표로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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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DIVO의 월 배당은 얼마인가요?

2026년 5월 기준 주당 0.184달러다. 최근 12개월 합산은 주당 2.21달러로 보유 수에 따라 월수입이 달라진다.

DIVO의 배당 수익률은 얼마인가요?

2026년 6월 29일 기준 연 4.85%다. 배당 수익률은 주가 대비 1년 배당금 비율로 현금흐름 규모를 보여준다.

DIVO 배당락일은 언제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최근 배당락일은 2026년 5월 28일이다. 다음 배당락일은 8월 21일~9월 1일 사이로 예상되며 공식 공시를 확인하라.

DIVO의 매달 배당금은 고정인가요?

고정되지 않는다. 3월 주당 0.1787달러에서 5월 주당 0.1842달러로 소폭 변동했으며 옵션 프리미엄 영향을 받는다.

DIVO의 배당은 어디서 나오나요?

배당주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보유 주식에 판 커버드콜의 옵션 프리미엄이 합쳐져 배당이 나온다. 두 수익원이 결합된 구조다.

DIVO와 JEPI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운용자산 규모 차이다. DIVO는 약 71억 달러, JEPI는 수백억 달러대다. DIVO는 일부 종목에 선별적 커버드콜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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