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빚투' 확대, 신용 잔고 37조7,376억원
2026년 6월 7일 · 국내 속보
금융투자협회 집계로 6월 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유가증권·코스닥 합산 37조7,3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8,29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금리 불확실성과 반도체 고점론 등으로 강제청산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강제청산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로 지난 6월 4일 기준 유가증권 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8조317억원입니다. 한 달 새 3조원이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신용 잔고는 37조7,37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에 기록한 38조227억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신용 잔고는 개인 투자자의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합니다. 초단기 외상인 미수 거래도 늘고 있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6월 4일 기준 1조8,29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에서는 환율과 금리의 불확실성, 반도체 고점론 등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빚투 규모가 커진 상태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면 반대매매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확대한 상태에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시점에 나왔습니다. 신용 잔고와 미수금 증가는 청산 압력과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집계 수치는 시장 위험을 보여주는 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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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신용 잔고 37조7,376억원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나?
37조7,376억원은 코스닥을 포함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의 총액이다. 개인 투자자의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신용 잔고 증가가 개인 투자자에게 주는 구체적 위험은 무엇인가?
신용 잔고가 늘면 주가 하락 시 증권사 강제청산(반대매매)으로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미수금 증가는 청산 압력을 더한다.
빚투가 확대되면 주가 변동성은 어떻게 달라지나?
빚이 많으면 주가 하락 때 반대매매로 추가 매도가 나와 변동성이 더 커지는 구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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