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사흘간 5,000억 강제청산
2026년 6월 10일 · 국내 속보
10일 코스피가 큰 폭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사흘 동안 약 5,000억 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고 카카오는 창사 첫 파업으로 주가가 5% 하락했습니다. 중동 확전 소식은 코스피를 추가로 끌어내렸고 코스닥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10일 코스피가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지수는 7,500선까지 밀리며 한때 6% 안팎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장 초반에는 7,800선도 붕괴했습니다. 하락 폭은 일부 구간에서 4% 안팎까지 확대됐습니다. 거래 중 공포 매물이 출회했습니다.
사흘 동안 신용거래와 레버리지 포지션을 중심으로 약 5,000억 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청산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청산은 계좌별로 자동으로 집행됐습니다.
IT업종에서는 카카오가 창사 후 첫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카카오 주가는 파업 소식에 장중 5% 하락했습니다.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컸습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 소식이 당일 장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 영향으로 코스피는 한때 3%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일정 낙폭이나 주문 체결 상황에서 대형 매도주문을 제한하는 시장 안전장치입니다. 강제 청산은 신용 담보 부족 시 증권사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날 상황은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시장에 즉각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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