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560원 급등에 정부 긴급회의 개최
2026년 6월 7일 · 국내 속보
구윤철 부총리 주재로 7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외환당국은 원·달러 1,560원 급등을 문제 삼아 투기성 거래에 대해 엄정 조치하고 NDF 투명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달러-원 환율의 급등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 쏠림 현상은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투기성 거래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60원선까지 상승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정부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출입 기업의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관계기관은 관련 위법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환율 상승에 중동 긴장 고조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 조정 및 차익실현 등이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기준 1,539.1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외 요인이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내 펀더멘털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FN(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301조원에서 연말 427조원으로 상향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업황의 이익 전망 상향과 경상수지 흑자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FN의 추가 수치로는 3월 말 633조원, 지난 5일 913조원으로 전망치가 확대됐습니다. 관계기관은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과 대외신인도는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의는 시장 안정화 조치 이행 방향을 논의한 뒤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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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원·달러 환율이 1,560원까지 급등한 원인과 배경은 무엇인가요?
핵심: 중동 긴장 고조,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등이 환율 급등에 반영됐다. 정부는 투기성 거래를 엄정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환율 급등이 한국 주식시장과 어떤 섹터에 영향을 주나요?
핵심: 참석자들은 기업 펀더멘털이 견고하다고 평가했으며 반도체 업황의 영업이익 전망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비중 조정은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지적됐다.
정부 긴급회의에서 발표된 환율 안정화 조치는 무엇입니까?
핵심: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수출입 기업의 불법 외환거래 조사, 투기성·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엄정 조치가 제시됐다.
정부는 어떤 위법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했나요?
핵심: 정부는 수출입 기업의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적발 시 관계기관이 관련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긴급회의에는 누가 참석했나요?
핵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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