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3구역 시공사로 선정…공사비 5조5,610억
2026년 5월 26일 · 국내 속보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조합은 26일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을 가결했고, 조합 제시 공사비는 5조5610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이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날 압구정4구역 시공사에는 삼성물산이 선정됐습니다. 두 건은 조합 총회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압구정3구역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체결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1·2차 입찰에서 현대건설만 단독 응찰해 유찰됐습니다.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절차가 적용됐습니다.
압구정3구역은 기존에 현대 1~7차, 10·13·14차와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가 있던 단지입니다. 조합은 이 단지를 새로 지어 5,175가구 규모로 다시 짓기로 했습니다. 재건축 범위가 큰 대형 정비사업입니다.
조합은 계획안에서 최고 65층짜리 단지로 설계안을 제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2025년 9월 압구정2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압구정 내 추가 수주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회사는 사업을 통해 주거 기준을 바꾼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합이 제시한 압구정3구역 공사비는 5조5610억원입니다. 조합은 공사비를 근거로 시공사와의 계약 조건과 분담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공사비 규모는 사업 추진 일정과 자금 집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공시 기준으로 이 공사비는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1조629억원의 17.9%에 해당합니다. 회사는 이번 수주로 압구정권역 내 시공 권한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조합과의 최종 계약 서명 및 공사 착공 시점은 향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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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현대건설이 압구정 3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배경과 선정 과정은 어떻게 됐나?
조합 총회에서 수의계약으로 가결됐다. 1·2차 입찰에서 현대건설만 단독 응찰해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압구정 3구역 공사비 5조5610억원이 현대건설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공사비는 지난해 매출의 17.9%에 해당한다. 공사비 규모가 사업 추진 일정과 자금 집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압구정 3구역은 기존 몇 가구에서 몇 가구로 재건축되나?
기존 3,934가구를 재건축해 5,175가구로 재편한다. 조합은 이를 대형 정비사업으로 설명했다.
공사비 5조5610억원은 누가 제시한 수치이며 계약은 확정됐나?
공사비는 조합이 제시한 수치다. 시공사와 계약 조건과 분담금은 협의 중이며 최종 계약과 착공 시점은 미정이다.
압구정 4구역 시공사는 누구로 선정됐나?
압구정 4구역 시공사는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두 건 모두 조합 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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