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현송 총재, 외환은 적극 안정·채권은 개입 불필요
2026년 5월 29일 · 국내 속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첫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시장에는 적극적으로 안정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시장에 대해서는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며 다른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5월 29일 첫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총재는 외환시장에는 적극적으로 안정 의지를 보였다고 발언했습니다. 외환시장 안정 의지는 공개적인 정책 목표로 제시됐습니다.
반면 채권시장과 관련해서는 현재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총재는 통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조정하는 시점에서 채권시장 안정책을 미리 언급하면 정책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입장 차이가 이날 발언의 핵심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재는 무위험 금리 평형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탈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채권시장 상황이 양호하다는 판단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언급은 채권시장의 거시적 평형 상태를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 수치 발표는 함께 나오지 않았습니다.
발언은 통화 정책을 조정하려는 시점에 나왔습니다. 통화 정책 기조 변화와 관련된 발언이라는 점이 분명히 전달됐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신 총재의 첫 공식 설명 자리였습니다.
요약하면 총재는 외환시장 안정에는 적극적 의지를 보였고 채권시장에는 현재 개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시장에 대한 온도차가 이날 메시지의 핵심이었습니다. 추가 설명은 향후 공식 자료와 회의에서 더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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