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장기물 중심 급등, 30년 4.079%
2026년 6월 1일 · 국내 속보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장기물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돼 30년 지표물은 민평대비 8.3bp 오른 4.079%로 거래됐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발언과 다음 날 물가지표, 30년 입찰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급등했습니다. 특히 중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많이 올랐습니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습니다.
장 마감 기준으로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3.790%였습니다. 10년물은 4.174%로 집계됐습니다. 30년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후 장중에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30년 지표물은 민평대비 8.3bp 오른 4.079%로 거래됐습니다. 30년물은 하루 만에 4% 선을 회복했습니다.
오후의 다른 집계에서는 10년물이 7.1bp 오른 4.136%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점에 3년물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가 확대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국채선물은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후 장중 10년 국채선물은 106.95, 3년 선물은 103.30에 움직였습니다. 선물 등 파생시장의 움직임이 현물과 연동돼 장중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3년 국채선물은 103.15로 추가 하락했습니다. 3년 선물은 틱 단위로 큰 변동을 보였습니다. 일부 외국인 매수 포지션이 확인됐습니다.
시장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5,757계약 순매수했습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약 1,700계약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투자업자 등 다른 참여자의 순매수 동향은 엇갈렸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이날 변동성 확대의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다음 날 발표될 물가지표와 예정된 30년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경계심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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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국고채 장기물 금리가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0년 4.079%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핵심 원인은 신현송 한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다음날 물가지표·30년 입찰을 앞둔 경계심이다. 30년 금리 4.079%는 장기 금리가 4% 선으로 회복됐음을 뜻한다.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장기금리가 중단기보다 더 크게 올라 장단기 금리 차가 확대된 상태다. 장기 관련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음을 반영한다.
국고채 장기 금리 급등 시 채권 가격과 손실 위험은 어떻게 변하나요?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특히 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면 장기채의 가격 손실 위험과 선물 변동성이 커진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가 집계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집계 시점과 집계 방식이 달라 수치가 엇갈린다. 기사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5,757계약과 약 1,700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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