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한 달 새 18% 하락, 휴전 연장 기대에 유가 하락
2026년 5월 30일 · 국내 속보
트럼프 대통령이 60일간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협상 초안을 공유했습니다. 이 소식에 브렌트유가 이달 들어 18% 넘게 하락했고 WTI도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평화 협상 초안을 동맹국들과 공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초안을 최종 승인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협상 초안에는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을 "제한 없이"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76% 하락한 배럴당 9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브렌트유는 이달 들어 18% 넘게 하락하며 2020년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1.29% 내린 배럴당 87.7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 시장은 최근 몇 주간 미국과 이란이 어떤 형태로든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약세를 보여왔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협상 진전이 여러 차례 언급된 뒤 교착 상태가 이어진 전례가 있습니다. JD 밴드 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실제 이뤄질지, 언제 이뤄질지 아직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 체결 여부에 대해 "협상팀이 계속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쟁 기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원유 공급이 시장에서 차단됐습니다.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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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브렌트유가 한 달 새 18%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휴전 연장 기대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전망이 공급 우려를 낮춰 유가가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한 달 새 18%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유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해협 재개방은 전쟁 동안 차단됐던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흐름을 회복시켜 공급 우려를 완화하고 유가를 낮춘다.
휴전 연장 기대가 유가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휴전 기대는 단기적으로 유가를 끌어내렸다. 과거에는 협상 진전 지연 시 유가가 다시 오르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하락에서 브렌트유와 WTI는 어떻게 움직였나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92달러, WTI는 배럴당 87.77달러로 함께 하락했다. WTI의 낙폭이 더 컸다.
트럼프가 휴전 초안을 아직 최종 승인하지 않았는데도 유가가 내린 이유는?
초안 공유만으로 시장이 합의 기대를 반영해 유가가 떨어졌다. 다만 최종 승인 전이라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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