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 시사에 유가 하락·금 반등, 브렌트 90.38달러
불스토리 · 2026년 6월 11일 · 국내 속보
11일(미국 동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논의가 사실상 타결됐음을 시사하자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금 가격은 반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0.38달러에 마감했고, 금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4,178.20달러로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미국 동부시간)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논의가 사실상 타결됐음을 시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대이란 공습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에서 전해졌습니다. 이 발언은 장중 에너지·금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58% 하락한 배럴당 87.7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WTI 계약은 장중 지정된 만기 월물로 거래됐습니다. 해당 거래는 11일 뉴욕장에서 이뤄졌습니다.
브렌트유 8월물은 전장 대비 2.92% 하락한 배럴당 90.3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세계 석유 가격의 기준 중 하나로 거래됩니다. 11일 장에서 브렌트유는 유럽·미국 시장의 동시 반응을 보였습니다.
금 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1.89% 오른 트로이온스당 4,178.2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선물의 반등은 11일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록됐습니다.
금 선물은 장중 한때 트로이온스당 4,046.20달러까지 밀리면서 작년 10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가격이 회복되면서 이날은 5거래일 만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멕스 거래에서 이런 변동성이 확인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11일(현지시간) 세 가지 주요 정책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이유로 인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CB의 이번 조치는 주요국 가운데 3년 만의 금리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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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트럼프가 이란 합의 시사한 것이 유가 하락에 어떤 영향을 줬나?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즉각 반영되며 유가가 하락했다. WTI는 배럴당 87.71달러, 브렌트는 90.38달러다.
브렌트유 90.38달러 수준이 석유 시장에 어떤 신호를 주나?
시장에서는 공급 우려가 줄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단기적으로 리스크 완화가 가격을 낮췄다.
금 선물이 장중 한때 최저를 기록했다가 반등한 이유는?
장중 매수세 유입으로 가격이 회복됐다. 최저는 트로이온스당 4,046.20달러였고 종가는 4,178.20달러다.
WTI와 브렌트유의 차이는 무엇인가?
WTI는 뉴욕에서 거래되는 미국 기준유다. 브렌트는 세계 석유 가격의 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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