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국 순방, 네이버·현대차·LG와 AI 협력 공식화
불스토리 · 2026년 6월 8일 · 국내 속보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6월 8일 한국을 방문해 LG, 현대차, 네이버 등과 연쇄 회동했습니다. 각 사는 로보틱스·모빌리티·AI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협력 의사를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6월 8일 한국을 방문해 주요 기업을 연쇄 방문했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LG, 현대차, 네이버 등과의 회동이 포함됐습니다. 황 CEO는 장녀 매디슨 황 등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동행했습니다.

황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광모 회장을 면담했습니다. 회동 후 황 CEO는 "LG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로보틱스 협력을 중심으로 모터 기술과 기계 시스템, 차세대 데이터센터 설계 등 전방위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동 시간은 약 1시간이었습니다.
황 CEO는 오후 1시31분께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 도착해 정의선 회장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황 CEO는 "AI와 현대차의 모빌리티 결합해 미래 변화시킬 것..지금이 현대차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 3시45분경 황 CEO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도착해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만났습니다. 최수연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경영진도 참석했습니다. 황 CEO는 네이버의 생중계 '치지직'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한국과 전 세계에 거대한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모델을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GPU가 많을수록 더 많이 일할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황 CEO는 이날 오전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러 그룹과의 연쇄 회동으로 협력 범위가 다양하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각 회동에는 엔비디아 주요 관계자가 동행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확인된 협력 분야는 AI 인프라, 로보틱스,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설계 등입니다. 기업들은 구체적 협력 내용과 범위를 공개했고 일부는 공동 연구와 설계 협력을 언급했습니다. 황 CEO의 방문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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