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월 소매매출 1.3% 감소, 연료 판매 10% 이상 급감
2026년 5월 22일 · 국내 속보
영국의 4월 소매 매출(속보치, 수량 기준)이 전월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연료 판매가 10% 이상 급감하며 전체 감소를 주도했고,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 1.5%를 밑돌았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은 2026년 4월 소매 매출(속보치, 수량 기준)이 전월 대비 1.3%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감소는 2025년 5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입니다. 통계 공표 직후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일시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시장은 4월 소매 매출이 0.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월 소매 매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3월의 증가와 대비되는 결과입니다.
ONS는 이란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비 부담 확대가 소비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료 판매량은 10% 이상 급감해 전체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연료 판매 감소폭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컸습니다.
품목별로는 식품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문에서 판매가 축소했습니다. 의류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과 불순한 날씨 영향으로 작년 6월 이후 저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른 비식품 품목에서도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늘었습니다. 시장이 예상한 증가율은 1.5%였습니다.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전체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시장은 1.3%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금융서비스업체 에버리는 이란전쟁이 생활비에 미칠 영향과 주택담보대출 비용 상승 등이 소비자 심리를 크게 짓누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나온 소비자심리 지수 조사에서도 5월에 소비 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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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영국 4월 소매매출이 1.3% 감소한 구체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영국 통계청(ONS)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생활비 부담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고, 연료 판매가 10% 이상 급감해 감소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연료 판매가 10% 이상 급감한 배경과 생활비에 미치는 영향은?
연료 판매가 10% 이상 줄었고, ONS는 이란전쟁 영향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비용 상승이 소비를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연료 판매 급감이 전체 소매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연료 감소가 전체 소매매출의 감소를 이끌었고,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으나 전체는 작년 같은 달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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