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 “반도체에 당장 관세 부과 안 한다”
2026년 5월 22일 · 국내 속보
미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마이크론 공장 행사에서 반도체에 즉각적인 관세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시기와 규모를 고려해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말했다.

미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반도체 품목에 대해 즉각적인 관세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언은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 확장 행사 연설에서 나왔다. 그리어 대표는 행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향후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열어뒀다. 그는 관세 부과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시기와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발언에서 그는 미국 내 시설을 보호하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월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파생상품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는 수입품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근거로 관세 부과 등 조치를 검토하는 절차다. 조사는 지난해에 착수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반도체 품목에 대한 관세를 예고해 왔다. 지난 1월에는 232조를 근거로 반도체 및 파생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그 발표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연구개발, 스타트업 등 미국에 기여하지 않는 경우와 미국을 경유해 다른 국가로 재수출되는 경우로 한정했다.
그리어 대표의 발언은 버지니아주 매너사스와 워싱턴 DC 교외에서 열린 마이크론 공장 증설 행사에서 나왔다. 행사 현장에서 그는 관세가 미국 내 생산 시설을 보호하는 수단임을 거듭 설명했다. 행사 장소와 발언 내용은 행사 주최 측 발표와 연설문을 근거로 하고 있다.
두 차례 발언으로 당장 광범위한 관세 부과 가능성은 낮아진 한편, 행정부 내부에서 관세 도입 시기와 범위를 논의하는 과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어 대표는 관세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신중한 접근을 주장했다. 관련 조사와 정책 결정은 향후 추가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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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미 무역대표부가 반도체에 관세를 당장 부과하나요?
아니요.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당장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가능성은 열어뒀다.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누구입니까?
제이미슨 그리어다. 그는 22일 마이크론 공장 행사에서 반도체 관세 입장을 발표했다.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는 무엇인가요?
수입품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근거로 관세 등 조치를 검토하는 절차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시작됐다.
트럼프가 발표한 반도체 관세는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지난 1월 트럼프는 일부 반도체·파생제품에 25% 관세를 발표했다. 미국에 기여하지 않는 데이터센터·연구개발·스타트업과 미국 경유 재수출에 한정됐다.
관세 부과 시기와 수준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시기와 수준은 행정부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그리어 대표는 보호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신중한 접근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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