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7% 성장에도 K자형 경제 심화
2026년 6월 7일 · 국내 속보
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1.7% 성장했지만 성장의 상당 부분이 반도체 수출에 집중되며 소비와 고용은 회복되지 않아 K자형 경제와 '고용 없는 회복'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월 7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과 경기 판단(2026년 2분기)' 보고서에서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1.7% 성장하며 지난해 4분기 -0.2%의 역성장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총량지표가 개선된 점을 확인했습니다. 보고서는 성장의 배경을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는 1분기 성장에서 수출이 전기 대비 5.1% 급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모두 증가했다고 보고서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황이 핵심 원인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보고서는 총량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성과가 일부 산업과 계층에 집중되며 경제 주체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를 'K자형 경제'라고 표현했습니다. 소비와 고용 등 내수 부문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적었습니다.
보고서는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3고'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내수 회복이 제약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세 가지 변수가 소비 심리와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기술했습니다. 보고서는 관련 지표의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조기에 종료될 경우 현재의 경기 회복세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보고서는 고용 측면에서의 회복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 점을 '고용 없는 회복'의 전조로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정책과 기업의 대응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총량지표의 개선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성장의 분포를 좁히는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보고서는 향후 리스크로 거론된 요인의 진전을 계속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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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1분기 1.7% 성장인데 K자형 경제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K자형 경제는 성장 성과가 일부 산업과 계층에 집중되어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이다. 보고서는 총량은 개선됐지만 내수와 고용으로 확산되지 못했다고 적었다.
1분기 성장률 1.7%에도 취업과 소득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출, 특히 반도체 호황이 성장을 견인했지만 그 효과가 고용과 소득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수출(전기 대비 5.1% 증가) 편중을 지적했다.
K자형으로 갈수록 어떤 업종은 더 잘되고 어떤 업종은 어려워지나요?
반도체 등 수출 중심 업종은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다. 반면 소비·서비스 등 내수 중심 업종은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기 쉽다.
K자형 경제 심화를 악화시킬 핵심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보고서는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장기화, 반도체 슈퍼사이클 조기 종료 가능성, 고용 부진을 핵심 리스크로 제시했다.
고용 없는 회복이 무슨 의미인가요?
성장 지표는 개선되지만 고용 회복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보고서는 1분기에서 고용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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