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리기 성과, 백화점·편의점 1분기 실적 호조
2026년 6월 2일 · 국내 속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동안 내수 활성화 정책이 이어지면서 백화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계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가 압박이 남아 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1년 동안 '민생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정책 기조로 내세웠습니다. 유통·플랫폼 업계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업계의 기대는 일부 실적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여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인상 압력과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 사이에서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 회복에는 정책적 지원이 일부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1분기 백화점 3사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8,723억원, 신세계백화점은 7,409억원의 매출을 냈습니다.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6,3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식품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습니다. 화장품 ODM 업체들도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어난 213억원입니다. 편의점 업계 전반의 실적 개선이 이어졌습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도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실적에 영향을 줬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수는 역대 최다인 1,894만명입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무신사도 매출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소비 진작을 위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했다는 설명이 업계에서 나옵니다. 담합 적발을 통해 설탕, 밀가루, 전분당 가격 인하가 이뤄졌습니다.
관련 글
자주 묻는 질문
백화점 1분기 실적 호조의 구체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내수 활성화 정책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소비쿠폰 등 정부 지원이 소비를 끌어올렸고 명품·식품·화장품 수요가 늘었다.
편의점 1분기 매출 증가, 소비 패턴 변화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나요?
소비 심리 회복과 관광객 증가가 편의점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은 213억원, BGF리테일은 381억원.
소비 회복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와 앞으로 확인해야 할 숫자는 무엇인가요?
백화점·편의점 매출과 편의점 영업이익, 외국인 관광객 수로 소비 회복을 확인한다. 지난해 외래관광객은 1,894만명이었다.
중동 전쟁은 유통업체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생기고 유통사의 마진을 압박한다. 정부의 물가 안정 요구로 가격 전가가 제한된다.
담합 적발에 따른 가격 인하가 실적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설탕·밀가루·전분당 가격 인하로 식품업체의 원가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일부 식품 관련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불스토리
인스타그램 22만 / 스레드 7만 팔로워. 미국주식 리서치를 한국어로 가장 직설적이고 전문적으로 전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