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530원 안팎 전망, 수출사 네고와 日 개입 주목

외환딜러들은 6월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530원 안팎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7일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기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달러-엔 161엔대의 일본 실개입 가능성이 관건입니다.
외환딜러들은 6월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을 1,530원 안팎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간밤에 달러-원이 가파르게 오른 흐름이 반영됐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매파적 성격을 보이면서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점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출업체의 네고(수출 대금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흐름을 가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수출사들이 고점 인식으로 네고를 늘리면 환율 상승 압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달러-엔 환율이 161엔을 웃도는 흐름을 보이자 일본 외환당국의 실개입 가능성도 관건으로 언급됐습니다. 일본의 개입은 아시아 외환시장 전반에 즉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을 넘긴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리밸런싱 움직임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외국인 자금 흐름은 원화 수급과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줍니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수출업체 네고, 일본의 실개입 여부, 외국인 수급 흐름을 모두 점검하며 시장을 관찰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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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네고 물량이란 무엇인가요?
수출사 네고는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시장에 팔아 원화로 바꾸는 매도 물량이다. 환율에 달러 공급을 더한다.
수출사 네고가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네고가 늘면 달러 공급이 많아져 환율 상승 압력이 약해진다. 네고가 줄면 반대로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
일본의 실개입 가능성이 달러-원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일본이 달러-엔을 안정시키려 실개입하면 아시아 외환시장이 즉시 반응하고 달러-원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FOMC의 매파적 성향이 달러-원 상승에 왜 영향을 주나요?
매파 신호는 미국 금리 인상 기대를 키워 달러 수요를 늘린다. 그 결과 달러-원이 오르는 압력이 생긴다.
외국인 수급 흐름이 원·달러 환율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면 달러를 팔아 원화를 매수해 원화 공급 부족이 해소된다. 반대로 매도 땐 원화 약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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