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귀속 순이익

용어

회사가 한 기간 동안 번 순이익 가운데 보통주(일반 주주)에게 돌아가는 부분. 우선주 배당 등을 뺀 뒤 주주들이 실제로 받는 이익이다.

한 줄 정의
보통주 귀속 순이익: 회사의 전체 순이익에서 우선주 배당 등 보통주가 아닌 주주 몫을 조정한 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입니다.

통념 교정
흔히 회사가 번 순이익 전체가 일반 주주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우선주 주주에게 먼저 배분되는 이익이나 특정 지분에 귀속되는 몫을 제외한 금액이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며, 이 금액이 곧바로 현금 배당으로 지급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1.무엇인가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일정 기간 동안 회사가 벌어들인 순이익 중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부분을 뜻합니다. 출발점은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이지만, 여기에서 우선주 배당금처럼 보통주가 아닌 주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을 차감하거나 관련 조정을 합니다. 회사가 여러 종류의 주식이나 종속회사를 보유한 경우에는 각 주주 유형에 귀속되는 이익을 구분하는 절차도 필요합니다.

이 수치는 보통주 한 주가 얼마의 이익을 만들어냈는지 계산하는 주당순이익의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비유하면 회사 전체 이익이라는 큰 케이크에서 우선주 주주 등의 몫을 먼저 떼고, 보통주 주주 몫으로 남은 조각을 계산한 것입니다. 다만 남은 조각을 회사가 배당하지 않고 사업 확장이나 부채 상환에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보통주 귀속 순이익과 실제 현금 배당액은 서로 다릅니다.

2.왜 중요한가 (투자자 관점)

투자자가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 전체 당기순이익만 보면 보통주 주주에게 실제로 귀속되는 이익을 과대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선주, 상환전환우선주, 비지배지분 등이 있는 기업은 회사 전체의 이익과 보통주 주주의 몫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주당순이익을 해석할 때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본주당순이익은 보통주 귀속 순이익을 해당 기간의 가중평균 보통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따라서 순이익이 증가했더라도 보통주 귀속분이 줄거나 주식 수가 늘면 주당순이익은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업을 비교할 때에는 매출과 전체 순이익뿐 아니라 보통주 귀속 순이익의 흐름도 살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와 JD닷컴처럼 해외 기업의 투자 판단을 비교하는 경우, 각 기업의 회계 기준과 표시 방식, 우선주 또는 비지배지분 처리, 미국예탁주식과 보통주 사이의 환산 관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총순이익이 더 큰 기업을 고르는 것만으로는 일반 주주에게 돌아가는 수익성을 정확히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3.실전 예시

3.1.예시 1: 우선주가 있는 회사

어떤 회사의 당기순이익에 우선주 배당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회사가 공시한 전체 순이익에서 우선주 몫을 제외하면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 됩니다. 이후 이 금액을 기간 중 가중평균 보통주식 수로 나누면 기본주당순이익을 계산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때 회사가 보통주 주주에게 같은 금액을 현금으로 배당하지 않아도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해당 이익을 유보해 신규 사업, 연구개발, 인수 또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3.2.예시 2: 종속회사가 있는 기업

모회사가 종속회사를 지배하고 있지만 종속회사의 일부 지분을 외부 주주가 보유할 수 있습니다. 종속회사의 이익 가운데 외부 주주에게 돌아가는 부분은 비지배지분 귀속 이익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제외한 뒤 모회사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이 보통주 귀속 순이익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연결재무제표의 당기순이익과 모회사 보통주 귀속 순이익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 기업의 공시에서는 net income attributable to ordinary shareholders, net income attributable to common stockholders 또는 유사한 표현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헷갈리는 개념과 구분

개념 차이
당기순이익 일정 기간 회사 전체에 귀속되는 최종 이익입니다. 보통주 주주 외에 우선주 주주나 비지배지분의 몫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 당기순이익에서 보통주가 아닌 주주에게 귀속되는 몫 등을 조정한 뒤 보통주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입니다.
주당순이익 보통주 귀속 순이익을 보통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주주 한 주당 이익을 보여주지만,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과는 다릅니다.
보통주 배당금 회사가 보통주 주주에게 실제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금액입니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의 일부일 수 있지만, 배당하지 않고 회사에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5.확인 체크포인트

  1. 공시에서 전체 당기순이익과 보통주 귀속 순이익을 구분해 표시했는지 확인합니다.
  2. 우선주 배당, 비지배지분 귀속 이익, 전환권이나 희석 가능 주식의 처리 방식을 살펴봅니다.
  3. 기본주당순이익과 희석주당순이익 중 어떤 수치인지 확인하고, 계산에 사용된 가중평균 주식 수를 점검합니다.
  4. 해외 기업을 비교할 때 회계 기준, 보고 통화, 미국예탁주식과 기초 보통주식의 교환 비율 및 주식 수 표시 단위를 확인합니다.

본 문서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 최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