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용어특정 회사나 거래에서 문제가 된 부실채권·계약 같은 악재 이름으로, 여기서는 NHN이 떠안은 1,000억원 규모의 손실 덩어리를 가리킨다.
한 줄 정의 티메프: 특정 거래나 회사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이나 부실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NHN의 경우는 NHN이 떠안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일컫는다.
통념 교정 흔히 '티메프'를 특정 법적 용어나 공식 계정명으로 오해한다. 실제로는 언론과 투자자 사이에서 붙은 별칭이며, 문제의 성격과 영향력을 함축해 표현한 말이다.
1.무엇인가
티메프는 한 건의 거래 또는 연결된 계약에서 발생한 손실 덩어리를 가리키는 은어다. 회사가 정상 사업과 구분해 보기 힘든 수준의 적자를 한 번에 떠안았을 때 사용된다. 시장에서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비유하자면, 배수관에 뚫린 구멍 하나가 아니라 지하실 전체에 물이 찬 상황과 비슷하다. 구멍을 막는 비용과 보수 기간이 길다는 점이 문제다.
2.왜 중요한가 (투자자 관점)
티메프가 공개되면 재무제표에 한 번에 큰 충격이 반영된다. 당장의 이익이 줄고, 자본이 소진될 수 있다. 투자자는 실적 추정과 밸류에이션(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지 PER) 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 더 나아가 회사의 현금흐름과 배당, 신규 투자 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작은 문제로 보였던 거래가 회사 전체 체력을 약화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즉, 티메프를 모르고 투자하면 '눈앞 실적만' 보고 장기 손실을 맞을 위험이 있다.
3.실전 예시
- NHN 사례: NHN은 특정 거래와 관련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인식했다. 이 손실은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분기 실적과 자기자본에 영향을 줬다.
- 다른 업계 예: 한 건의 대형 수주가 이행되지 않아 업체가 계약 보증금을 전액 떠안는 경우, 그 금액이 회사의 영업이익을 크게 넘기면 시장에서는 그것을 '티메프급' 사건으로 본다.
4.헷갈리는 개념과 구분
일시적 영업손실 vs 티메프
일시적 영업손실은 통상적인 사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적자다. 반면 티메프는 특정 거래나 계약에서 기인한 비정상적·대규모 손실로 분류된다.충당금 설정 vs 손실 확정
충당금은 미래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미리 쌓아두는 금액이다. 티메프는 충당금 수준을 넘어 실제로 손실을 확정해 인식한 경우가 많다.
(표 대신 문장으로 정리한 이유: 비교 항목이 두 개로 단순해 표 없이도 직관적이다.)
5.확인 체크포인트
- 손실의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계약 불이행인지, 투자 실패인지, 회계적 재분류인지 확인한다.
- 손실 처리 방식: 일회성 손실로 처리했는지, 여러 분기로 나눠 털어내는지 살핀다.
- 현금 유출 여부: 실제 현금이 빠져나갔는지, 현금흐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는지 점검한다.
- 경영진 설명과 향후 계획: 손실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떤 구제 조치 또는 책임 소재가 정리됐는지 본다.
본 문서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