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 시사에 나스닥 2.54%↑, 유가 86.68달러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사실상 타결됐다며 서명이 임박했다고 밝히자 뉴욕 3대 지수가 급등했습니다. 나스닥은 2.54% 오른 2만5809.66으로 마감했고 국제 유가는 일부 구간에서 배럴당 86.68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지도자급에서 승인됐고 문서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곧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내용을 전했고, 일부 군사 행동을 취소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서명 장소와 시점이 조만간 합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이 소식에 일제히 급등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54% 오른 2만5809.6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동 휴전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29.97포인트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7.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72달러 내린 90.3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2.32달러 내린 87.7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른 시점 기준으로는 국제 유가가 더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거래에서 브렌트유와 WTI가 배럴당 86.68달러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보도는 유가가 두 달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이날 저녁 예정됐던 대이란 공습 및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문안 최종 작업이 수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말(13~14일)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시장에는 중동 휴전 기대감이 즉각 반영됐습니다.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로 움직였고, 국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유가 하락은 에너지업종 실적과 관련 기업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명 시점과 이란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 단기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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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 시 유가 민감도가 높은 에너지 기업으로 실적 변동에 직접 영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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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낮아지면 항공사 연료비 부담이 줄어 비용 측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