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로마서 4건 MOU 체결·2026~2030 행동계획
핵심 요약
한국과 이탈리아가 6월 12일 로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개발협력 등 4건의 정부 간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2026~2030 행동계획을 채택했고, 반도체·AI·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에서 경제계 협력이 본격화됩니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2026년 6월 12일 로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투자자에게는 산업·기술 협력의 제도화가 시작된 점이 중요합니다.
양국은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개발협력, 첨단 과학기술, 사회연대경제, 중소기업 분야 등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정상들은 향후 5년 협력 방향을 담은 '2026~2030 한·이탈리아 전략적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체결 문건 가운데 아프리카 공동진출과 인공지능(AI) 협력이 특히 부각됐습니다. 문건은 구체적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전제로 합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이탈리아 경제단체는 같은 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정부와 경제계 관계자 42명이 참석했고 반도체, AI, 항공우주, 에너지 인프라, 바이오·코스메틱 등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습니다.
각 부처와 기업들은 장관급 서명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실무 그룹 구성과 프로젝트 착수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정상회담과 MOU 체결은 양국이 산업·기술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2026~2030 행동계획은 정부 차원의 협력 틀을 제시합니다. 기업 수준에서는 공동 수주와 공급망 다변화 기회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협력 성과는 실무 합의와 프로젝트 착수에 의해 구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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