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정, PBR 1 미만 상장사 50%
핵심 요약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공청회에서 한국 스튜어드십코드를 2016년 도입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범위 확대와 이행 점검을 강조했고,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이 주가순자산비율(PBR) 1을 밑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오후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개정 공청회' 축사에서 스튜어드십코드를 2016년 도입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개정이 규범을 정비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장은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주가순자산비율(PBR) 1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수치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핀셋 처방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그는 기관투자자가 수탁자로서 책임감 있는 주주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 시행 시점과 세부 절차는 공청회에서 논의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청회는 주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위원장은 최근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했고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가 주요국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자본시장 상황을 개정 배경으로 설명하는 문맥에서 나왔습니다. 공청회에서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활동 강화가 핵심 논점으로 다뤄졌습니다.
공청회는 8일 열린 공식 행사였습니다. 발표자는 제도 적용 범위 확대와 이행 점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참석자 의견 수렴과 후속 절차에 따라 개정안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기관투자자에게 수탁자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주주활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관련 제도의 실무 적용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스튜어드십코드 개정은 기관투자자의 주주활동과 기업의 가치 제고를 제도적으로 묶는 시도입니다. 적용 범위를 넓히고 이행을 점검하면 기관의 역할이 지금보다 더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제도 변경은 시행 과정에서 세부 규정과 실무 관행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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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형 상장사로서 기관의 주주활동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DB하이텍
주주환원과 가치 제고에 빠르게 대응하는 소형·가치주가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