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신용대출 1억·마통 5,000만 한도 제한
핵심 요약
KB국민·신한·하나 등 주요 은행이 6월 중순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줄이고 비대면 접수와 마통 만기 연기 규제를 시행합니다. KB는 16일부터 신용대출 최대 1억 원, 마이너스통장 최대 5,000만 원으로 제한합니다.

국내 주요 은행들이 6월 중순을 기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줄이는 조치를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1억 원으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최대 5,000만 원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의 일별 접수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청 제한과 함께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기할 경우 한도를 최대 20% 감액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고액연봉자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조정해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들 조치는 같은 시기 여러 은행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왔습니다.
은행권은 이번 조치를 '빚투' 등 과도한 개인 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하면서 한도 축소와 금리 인상, 비대면 접수 제한 등을 병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은행은 비대면 창구의 일별 접수량을 제한해 단기간 대출 집중을 막는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들은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번 발표들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이용 방식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신용대출 최대 한도와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점이 특징입니다. 각 은행은 당초 내부 심사 기준과 함께 새 제한을 적용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조치는 가계의 단기 레버리지 확대를 억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은행들이 한도를 줄이고 비대면 신청을 제한하면 개인의 신규 신용대출 접근성이 낮아집니다. 단기적으로는 대출 증가 속도를 둔화시키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은행별로 적용 방식이 달라 실수요자 영향은 차별적으로 발생합니다.
관련 종목
KB금융지주
대출 잔액 축소 가능성으로 분기별 대출 증가율과 이익 구성 변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비대면 대출 축소가 개인여신 잔액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은행
고액연봉자 대상 한도 제한이 개인신용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이 관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