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습 취소에 국제 유가 86.68달러로 하락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예정된 이란 공습을 취소했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해 브렌트유와 WTI가 86.68달러로 떨어졌고, 미국 주요 지수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예고하며 매우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해군·공군·레이더·대공 방어망 등 이란의 주요 방어 능력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 섬 등 석유 인프라 거점을 확보해 이란의 석유·가스 시장을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게시물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 지도부 차원에서 승인됐다는 사실을 근거로, 당일 저녁 예정됐던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논의와 최종 쟁점들이 관련 당사자들에 의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언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튀르키예, 파키스탄,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등이 포함됐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의 발표 후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86.68달러로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86.68달러로 내려갔습니다. 유가는 기사에서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언급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같은 날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88.40포인트 올랐습니다. 증시 상승은 유가 하락과 트럼프의 발표 직후에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주요 지수도 올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3.36포인트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419.88포인트 올랐습니다. 주요 지수들이 동반 상승한 흐름이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게시물은 11일(현지시간)에 올라왔습니다. 그는 같은 게시물에서 공습 취소와 최고위급 승인 사실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시장 반응은 발표와 같은 시간대에 즉시 나타났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발표는 군사 충돌 우려가 완화되며 단기적으로 유가를 낮추고 증시 상승을 유도했습니다. 다만 정치적 발표가 시장에 미친 영향은 즉시적이며, 향후 구체적 합의 내용과 실행 여부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유와 항공 등 유가 민감 섹터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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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브렌트·WTI 가격 변동에 따라 정유 마진과 재고 평가에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원유 가격 변동이 실적과 재고 평가에 직결되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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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으로 항공 연료비 부담이 줄어 단기 비용 개선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