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8%대 급락, 서킷 브레이커·사이드카 발동
핵심 요약
8일 개장 직후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올해 세 번째 서킷 브레이커와 11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 지수는 7,400선대까지 밀렸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가 두드러졌다.

8일 개장 직후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는 올해 세 번째 서킷 브레이커이자 11번째 매도 사이드카입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매는 일시 중단됐습니다.
지수는 8,048.09에 출발했습니다. 장중 한때 7,442.73까지 밀려났습니다. 지수는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습니다.
장중 일부 시점에는 코스피가 7,477.46에 거래되며 큰 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습니다. 매매가 일시 정지됐습니다.
오전 10시28분 기준 코스피는 7,503.78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점 전일 대비 낙폭이 8.05%에 달했습니다. 장중 변동성이 매우 컸습니다.
거래 흐름에서는 외국인이 8,345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은 8,210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습니다. 시장별 시간대에 따라 수급 집계가 달라졌습니다. 집계 시점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기관이 2,511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은 4,801억원 매도 우위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외국인은 매수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시간대별로 매매 주체의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시가총액 대형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6.9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4.54% 하락했습니다. 양대 반도체주의 낙폭이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장중 일부 종목은 주요 가격대를 하회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오늘 장은 글로벌 반도체주 급락과 고환율 등 외부 충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면서 유동성 매도 압력이 강해진 결과입니다. 매매 중단과 수급 집계의 시차가 발생하면서 같은 시장에서도 매수·매도 우위가 달리 집계됐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가 지수와 개별 종목의 거래 흐름을 흔들고 있습니다.
관련 종목
삼성전자
대형주 낙폭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거래 중 중요한 가격대가 일시적으로 깨졌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주 약세가 지수 급락의 한 축으로 작용했습니다. 장중 낙폭이 컸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서킷 브레이커는 급격한 지수 하락 시 시장 전체의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의 일시 정지를 뜻합니다. 두 제도는 단기적 시장 과열이나 급락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향후 일정
유가증권시장 오후장 마감
종가 형성으로 하루 거래 흐름과 수급을 확인하기 위해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