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대 급락,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발동
핵심 요약
8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 직후 급락하며 한국거래소가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도세로 지수가 8,000선과 1,000선을 각각 밑돌았습니다.

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 직후 급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8,000선과 1,000선을 각각 붕괴했습니다.
10시2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5% 급락한 7,503.7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부터 낙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외국인 매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9시39분 현재 다른 집계에서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1% 급락한 7,792.56에 거래되었습니다. 해당 시점에도 거래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코스닥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3분4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습니다. 발동으로 매매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일시 중단으로 장중 거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 집계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45억원, 636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같은 시점에는 개인이 매수 우위였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개인이 8,21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집계됐습니다. 집계 시점과 통계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별 포지션이 달랐습니다.
또 다른 집계에서는 외국인이 2,038억원 순매수였고 기관은 2,511억원 순매수였습니다. 같은 집계에서는 개인이 순매도 상태였습니다. 순매수·순매도 규모가 시기별로 달랐습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6.99%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4.54% 하락했습니다. 대형주 하락이 지수 추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장 초반 외국인 매도 세력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 고환율이 동시 출현하면서 시장이 즉각적으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발동은 단기적인 매매 중단과 변동성 확대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별 매매 흐름이 시점에 따라 엇갈린 점은 당일 변동성의 한 특징입니다.
관련 종목
삼성전자
대형주로 지수 하락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날 6.99%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업종의 가격 변동성이 지수 변동으로 연결됩니다. 이날 4.54% 하락했습니다.
현금성 자산(예: 단기채·MMF)
단기 변동성 확대 시 유동성 비중을 높이면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