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빚투' 차단 나서며 신용대출 한도·비대면 축소
핵심 요약
은행권이 개인의 투자 목적 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줄이고 비대면 접수를 제한합니다. KB국민은행은 6월 16일부터 신용대출을 1억 원,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 원으로 제한합니다.

은행권이 개인의 투자 목적 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대출 규제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낮추고 비대면 접수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신용대출 증가와 관련해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움직임입니다.
KB국민은행은 6월 16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합니다. 같은 날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5,000만 원으로 정해집니다. 은행은 내부 심사 기준과 대출 운영 방식을 함께 조정합니다.
신한은행은 6월 15일부터 비대면 신용대출의 일별 접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면 창구를 통한 대출 신청 수를 일정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은행 측은 비대면 채널에서의 대출 급증을 억제하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고액 연봉자'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줄입니다. 고액 연봉자에게 적용하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합니다. 해당 기준은 내부 소득 증빙 등을 바탕으로 적용됩니다.
일부 은행은 한도 축소와 함께 금리 운영도 조정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채널의 대출 절차를 강화하고 일별·건별 한도를 새로 정합니다. 은행권은 대출 심사와 사후관리 절차를 강화해 대출 건전성을 관리하겠다고 설명합니다.
금융권의 이번 조치는 개인투자자 중심의 대출 확대를 억제하려는 조치입니다. 은행별 시행 시점과 세부 기준은 조금씩 다릅니다. 대출을 이용하는 개인과 관련 업종은 시행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은행권의 한도 축소와 비대면 접수 제한은 개인의 투자 목적 대출 증가를 직접 겨냥합니다. 대출 공급을 줄이면 단기적으로는 신용공급이 축소됩니다. 금융회사들은 대출 건전성을 우선해 내부 심사와 사후 관리를 강화합니다.
관련 종목
KB금융
KB국민은행의 조치가 직접 반영되는 금융지주입니다. 대출 잔액과 이자수익 변화가 실적 변수입니다.
신한지주
신한은행의 비대면 접수 제한이 그룹의 소매대출 흐름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대면 채널 수수료·영업 전략도 고려 대상입니다.
하나금융지주
고액 연봉자 대상 대출 한도 축소가 그룹 소매대출 포트폴리오에 반영됩니다. 개인대출 비중을 점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