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현대차·네이버 잇따라 방문해 AI 협력 공식화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6월 8일 서울과 경기도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현대차와 네이버 최고경영진을 만나 AI와 모빌리티 결합, 한국 및 글로벌 AI 클라우드 확장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8일 한국을 방문해 주요 기업 최고경영진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이날 오전 그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했습니다. 황 CEO는 예정 시간을 앞당겨 도착해 정의선 회장과 포옹하며 인사했습니다.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진은숙 ICT 담당 사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황 CEO는 현대차 방문 자리에서 "AI와 현대차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를 변화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황 CEO와 동행한 엔비디아 관계자 가운데는 장녀 매디슨 황 수석 이사도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도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났습니다. 황 CEO는 네이버 경영진인 최수연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만나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습니다. 네이버 직원 환영 무대에 올라 "GPU를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일할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고,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한국과 전 세계에 거대한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방문에서는 회사 측 생중계 프로그램에서 양사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언급한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현대차와의 만남에서는 황 CEO가 자동차와 로봇 등 모빌리티 관련 기술 결합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두 회사의 향후 협력 범위와 구체적 일정은 추후 각사 발표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젠슨 황의 연속 방문은 엔비디아가 한국의 핵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네이버와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협력, 현대차와는 모빌리티 결합을 중심으로 대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기업별로 구체적 계약과 출하 일정이 발표되면 관련 사업의 실무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
한국 주요 그룹과 협력 확대를 발표한 주체입니다.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와 관련해 직접적 영향이 있습니다.
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클라우드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관련 공시를 주목해야 합니다.
현대차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결합을 논의했습니다. 자율주행·로봇 등 AI 적용 분야의 기술협력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