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현대차·네이버 방문해 AI 협력 논의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6월 8일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그룹과 네이버 등 주요 기업과 만나 AI 협력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현대차와는 새만금 AI 밸리·피지컬 AI 등 협력 방안을, 네이버와는 AI 클라우드 구축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8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그는 현대차그룹과 네이버 등 주요 기업을 차례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문에는 엔비디아 측 주요 인사들이 동행했습니다.
황 CEO는 오후 1시 36분께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 도착해 정의선 회장과 만났습니다. 현대차 임직원들이 로비에 나와 환영했고 황 CEO는 즉석 연설에서 "지금이 현대차의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경영진이 회동에 참석했습니다.
현대차와의 회동에서 양측은 새만금 AI 밸리 구상, 피지컬 AI, 글로벌 표준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습니다. 논의는 기존 자율주행 협력을 넘어서는 다방면의 협력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전해집니다. 회동 시간은 약 1시간이었습니다.
황 CEO는 오후에 성남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찾아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만났습니다. 네이버 경영진이 마중 나왔고 황 CEO는 사옥 1층에서 직원 환영 무대에 올라 "GPU를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일할 수 있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양사는 한국과 전 세계에 거대한 AI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황 CEO는 국내 그룹 총수들과도 잇따라 회동했습니다. 회동에서 구체적 협력 범위와 협의 일정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황 CEO의 장녀 매디슨 황 등 엔비디아 인사들이 동행했습니다.
현대차는 회동 후 양사가 다방면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고 전해집니다. 양측은 구체적 협력 내용과 일정은 추후 협의를 통해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가 한국의 자동차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밀접한 협력 관계를 모색한 사례입니다. 현대차와는 자율주행을 넘어 로봇과 AI 팩토리 등 물리적 AI 분야 협력이 거론됐습니다. 네이버와는 AI 클라우드 구축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기업 수준에서 구체적 실행계획이 나오면 국내 관련 사업에 직접적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
한국 기업과 AI 인프라 협력을 직접 주도하는 역할입니다.
현대차
자율주행을 넘어 피지컬 AI와 새만금 AI 밸리 구상에서 협의 대상입니다.
네이버
엔비디아와 AI 클라우드 구축 협력을 공식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