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영풍·고려아연 등 감사인지정·과징금 의결
핵심 요약
증권선물위원회가 2026년 6월 10일 영풍·고려아연·한결엘에스 등에 대해 감사인지정과 과징금 등 제재를 의결했습니다. 방송사 전 직원에는 과징금 10.8억 원과 단기매매차익 5.1억 원 반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026년 6월 10일 11차 회의를 열어 영풍, 고려아연, 한결엘에스 등에 대해 제재 의결을 했습니다. 이번 의결에서는 감사인지정과 과징금 부과, 임원에 대한 해임권고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촌회계법인과 대주회계법인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영풍에는 감사인지정 3년 조치와 과징금 부과, 전직 대표이사 해임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전현직 담당임원에 대해서는 해임(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회사는 관련 사안을 공시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재무제표를 잘못 작성·공시한 사실이 확인돼 감사인지정 3년과 임원 해임권고를 받았습니다. 증선위는 해당 위반 사실을 근거로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과징금 규모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촌회계법인과 대주회계법인에는 감사업무 제한 등 제재가 결정됐습니다. 증선위는 감사인의 회계처리 적정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두 감사법인은 제재 내용에 대해 향후 공시할 예정입니다.
한결엘에스도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증선위는 이 회사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과징금 액수는 금융위 결정 후 회사가 공시합니다.
별도 안건으로 방송사 전 직원의 불공정거래 사건에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넷플릭스 협업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 8억 원을 얻은 것으로 적시됐습니다. 사건은 검찰 고발 등 형사 절차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증선위는 이 사건에 과징금 10.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단기매매차익 5.1억 원은 반환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사는 내부통제 점검과 관련 공시를 실시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의결은 회계처리 기준 위반과 내부자거래에 대해 감독 당국이 직접적인 제재를 내린 사례입니다. 감사인지정과 감사법인 제재는 해당 기업의 회계 신뢰성 문제를 공식화한 조치입니다. 과징금과 임원 해임권고는 실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자거래 관련 과태료·환수 명령은 불공정거래 단속의 집행을 보여줍니다.
관련 종목
영풍
감사인지정 3년과 임원 해임권고, 직무정지 6개월 등 직접 제재를 받았습니다.
고려아연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감사인지정 3년과 임원 해임권고 대상입니다.
한결엘에스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