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캠코와 손잡고 보증기관 최초 공매 업무 시작
핵심 요약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공매업무를 시작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HUG는 공매 물건을 든든전세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채권 회수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 9일 보증기관 최초로 공매업무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UG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매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공매업무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HUG에 공매 권한이 부여됐습니다. 이에 따라 HUG와 캠코는 공매 도입을 위한 실무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법 시행이 공매 도입의 근거가 됐습니다.
HUG의 공매 도입으로 기존 법원 경매 중심의 채권 회수 방식에 변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기관 측은 공매를 통해 채권 회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무 건전성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UG는 공매로 확보한 물건을 든든전세로 매입한 뒤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매 물건을 공공임대로 전환하면 전세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HUG는 든든전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캠코의 온라인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입찰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공매는 경매보다 매각 기일과 입찰 주기가 빠른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 측은 이 점 때문에 채권 회수 기간이 절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공매 대상은 상습 채무불이행자로 분류되는 임대인의 물건입니다. 구체적 요건으로는 3년간 2회 이상 채무 불이행 또는 구상채무 2억원 이상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대상 위주로 공매 의뢰가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HUG는 200여 건의 시범 물량부터 공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기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공매 의뢰 물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캠코와 협력해 채권 회수 시간을 단축하고 든든전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HUG의 공매 개시는 보증기관이 보유한 채권 회수 방식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옵니다. 캠코의 온비드 시스템을 활용하면 매각 속도가 빨라져 회수 기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든든전세 매입 후 공공임대 공급 계획은 전세 시장의 공급 측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기관 최초로 공매 권한을 부여받아 공매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운영을 통해 공매 대행과 입찰 관리를 담당합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기존에는 채권 회수가 주로 법원 경매에 의존했습니다. 지난 3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HUG에 공매 권한이 부여됐습니다. 캠코의 온비드 시스템은 온라인 공개입찰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향후 일정
HUG의 공매 업무 개시 및 캠코와 업무협약 체결
공매 도입을 공식화한 날로 시범 물량 집행의 시작 근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