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현 기후차관, 미국 방문…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기념
핵심 요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2차관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기념 콘퍼런스와 글로벌 에너지 포럼,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 일정에서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금융·투자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2차관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미 원자력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원자력 동맹을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방문 목적에는 에너지 안보 공조 강화와 민관 비즈니스 관계 확대가 포함된다.
이 차관은 8일 한미 원자력협정 7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 70년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차세대 원자력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원전 관련 기술 협력과 규범 정비 등 실무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설명했다.
9일에는 아틀란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포럼에 참석해 미국 에너지부 고위 인사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전기화 시대의 전력 시스템 혁신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했다. 포럼에서는 전력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기술 과제가 주요 의제로 오른다.
방문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은 지난해 4월 에너지장관 회담을 계기로 포럼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에너지 금융·투자,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공급망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후부는 이번 일정을 통해 한미 원자력 동맹을 에너지·산업 동맹으로 확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와 교류를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관련 회담과 포럼 결과는 추후 공식 발표로 공유한다고 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방문은 한미 간 원자력 협력을 정책 수준에서 산업 협력으로 확장하려는 신호입니다. 전력망과 ESS, 에너지 금융을 포럼 의제로 올려 민간 투자와 사업화 연결을 모색합니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커지는 점을 공동 의제로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관련 종목
한국전력
전력망 운영과 원전 연결 사업에서 정책 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운영 주체로 한미 원자력 협력 확대 시 협력 대상 또는 파트너로 거론될 수 있습니다.
삼성SDI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면 공급사 수요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