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 평균 분양가 21억 첫 돌파
핵심 요약
지난 5월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21억3,608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 21억원을 넘었습니다. 고가 단지 공급과 함께 ㎡당 분양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21억3,608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1억원을 넘긴 수치입니다. 집계는 청약홈 등록 분양가를 기준으로 산출했습니다.
전월인 4월의 평균 분양가는 19억1,585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1.49%였습니다. 리얼하우스의 집계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큰 수준입니다.
1년 전 같은 달인 지난해 5월의 평균 분양가는 16억1,668만원이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2.13%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상승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는 지난해 12월에 처음 19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이후 올해 4월까지 19억원대에 머물렀습니다. 5월 통계에서 단숨에 21억원선을 넘겼습니다.
이번 통계 상승에는 5월에 공급된 초고가 단지 영향이 컸습니다. 동작구의 '써밋 더힐' 전용 84㎡ 분양가가 29억원대, '아크로 리버스카이' 전용 84㎡는 27억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이들 단지가 평균값을 크게 웃도는 가격대입니다.
단위 면적당 분양가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월 서울 ㎡당 분양가는 2,42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기록입니다.
중소형 면적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15억4,911만원으로 처음 15억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전국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7억2,700만원으로 전국 평균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5월 통계는 고가 단지의 공급이 평균값을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평균값 자체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점은 사실입니다. 평균과 중간값, 단지별 분포를 함께 보면 공급 구성이 중요한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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