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6조원 체코 원전에 EU 심층조사免…사업 계속 추진
핵심 요약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계약액 26조원)에 대해 유럽연합이 역외보조금 심층조사를 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1년4개월 만에 해당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유럽연합의 역외보조금 심층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5일(현지시간) 이루어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공적 절차의 결과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계약 금액은 26조원 규모입니다. 사업은 체코 현지에서 건설과 운영을 포함한 장기 프로젝트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계약에는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집행위는 역외보조금에 대한 심층조사를 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층조사 미개시는 추가적인 조사 절차를 시작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집행위의 결정은 해당 보조금 심사 과정의 한 단계에 해당합니다.
한수원은 유럽집행위의 결정에 따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현지 허가와 계약 이행 절차를 계속 진행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관련 절차는 체코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진행됩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한수원 측은 약 1년4개월 만에 역외보조금 관련 리스크를 해소했습니다. 한수원은 리스크 해소 사실을 근거로 후속 절차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일정은 회사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를 이행하면서 계약 조건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향후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는 회사 공시를 통해 일정과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 됩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유럽집행위가 심층조사를 개시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수주 프로젝트의 제기된 보조금 리스크가 당분간 추가 조사로 확대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결정은 프로젝트의 계약 이행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후 체코나 EU의 추가 요청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주체로 이번 결정의 직접 대상입니다.
한국전력
원전 관련 사업과 연계된 전력 공기업으로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역외보조금 심사는 EU 밖에서 제공된 공적 지원이 EU 내부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절차입니다. 심층조사는 초기 심사 단계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시행됩니다. 심층조사 미개시는 추가 조사 착수 여부를 집행위가 보류한 상태를 뜻합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체코 정부의 추가 승인이나 절차 지연으로 일정이 늦어지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