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교전 중단 발표에 유가 진정, 코스피 장중 8% 급락
2026년 6월 8일 · 국내 속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중단을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는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중동 긴장과 AI 관련주 변동성이 겹쳐 아시아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반등으로 상승 출발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WTI 7월물 선물 가격이 배럴당 91.99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ICE선물에서는 브렌트유 8월물 선물이 배럴당 94.8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계속하면 적대 행위를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국제유가는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 공격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한 직후 이뤄졌다고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에 즉각 발포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AI 관련주에 대한 거품 우려와 중동 리스크가 겹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장중 8% 급락으로 거래가 일시 중단됐고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해 약 4.5% 하락 상태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와 대만 가권지수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11% 넘게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0%를 웃도는 낙폭을 보였습니다. 두 기업의 주가는 이후 낙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반등으로 나스닥이 1.09% 상승했고 S&P 500은 0.70% 올랐습니다. 다우존스는 0.33% 오른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장초반 9% 넘게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이 원유 공급 우려로 연결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지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합의와 협상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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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란-이스라엘 교전 중단 발표가 유가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교전 중단으로 국제유가가 진정됐다. WTI 7월물은 배럴당 91.99달러, 브렌트 8월물은 배럴당 94.82달러에 거래됐다.
코스피가 장중 8% 급락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AI 관련주 거품 우려와 중동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코스피가 장중 8%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왜 상승했나요, 어떤 종목이 이끌었나요?
미국에서는 반도체주 반등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나스닥은 1.09% 상승했고 S&P 500은 0.70%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 불안이 왜 원유 공급 우려로 연결되나요?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지역이라 통항 불안이 곧 공급 우려로 이어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크게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I 거품 우려와 중동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해 삼성전자는 장중 11% 넘게, SK하이닉스는 10%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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