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516.04 마감, 빚투 36조 6,000억 원 돌파
2026년 5월 18일 · 국내 속보
코스피는 장중 7,300선을 내줬지만 7,516.04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고, 신용거래 잔고는 36조 6,0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코스피가 18일 큰 폭으로 흔들린 뒤 7,500선을 회복해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 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7,300선을 내주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장 초반에는 미국 금리와 유가 부담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습니다. 고금리와 고유가 등 이른바 ‘3고’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약해졌습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장중 낙폭이 커지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크게 밀릴 때 프로그램 매도 주문을 잠시 막는 장치입니다. 이후 지수는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7,500선을 되찾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5%대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도 반등에 동참했습니다. 두 종목의 회복이 코스피의 낙폭 축소와 7,500선 회복에 영향을 줬습니다.
코스피가 7,500선으로 물러난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의 빚투는 늘었습니다. 신용거래 잔고는 36조 6,000억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거래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거래입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중 급락, 매도 사이드카, 대형 반도체주 반등, 신용거래 잔고 증가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변동 폭은 컸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개인 신용거래 증가가 같은 날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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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가 7,516.04로 마감한 날, 개인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무엇인가?
장중 급락 뒤 7,500선 회복으로 변동성이 커졌다. 외국인 매도와 신용거래 잔고 36조 6,000억 원이 포트폴리오 위험을 높인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주식 거래에 어떤 영향이 있나?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급락 때 프로그램 매도를 일시 차단한다. 그 결과 지수의 낙폭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용거래 잔고 36조 6,000억 원이 '사상 최대'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신용거래 잔고 36조 6,000억 원의 사상 최대는 개인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이 기록적이라는 의미다. 반대매매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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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8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지수에 하방 압력을 준다. 이날 장중 낙폭 확대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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