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월 소비자물가 1.4% 상승, 에너지 하락이 영향
2026년 5월 23일 · 국내 속보
일본의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하락과 교육비 경감 정책 등으로 물가 상승률은 일본은행 목표 2% 아래로 3개월 연속 유지됐습니다.

일본의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습니다. 총무성이 발표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2015년=100)는 112.5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지수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항목을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의 예상 중앙치는 1.7%였고, 실제 상승률은 예상보다 0.3%포인트 낮았습니다. 이 차이는 통계상 집계 결과로 산출됐습니다. 통계 발표는 월별 비교 방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작년 같은 달 대비 3.9% 하락했습니다. 정부의 휘발유 보조금과 휘발유 임시세율 폐지가 에너지 가격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에너지 부문의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9.7% 하락했고 도시가스 요금은 5.1% 떨어졌습니다. 이들 항목의 하락이 가계 체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전기료 등 다른 공공요금 항목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른 집계에서는 도시가스 요금이 8.3% 하락했고 전기료는 8.0% 하락으로 집계됐습니다. 항목별 집계 방식에 따라 수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공개된 표본 기준이 집계별로 다릅니다.
교육비는 6.1% 하락했습니다. 특히 사립 고교 수업료는 68.8% 급락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교육비 부담 경감 조치가 수치에 반영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6년 4월부터 사립 취학지원금의 소득 제한을 철폐했고, 지급 상한을 45만7200엔으로 인상했습니다. 같은 달부터 공립 초등학교 급식비 무상화를 시행했습니다. 이 정책들이 관련 항목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 가격은 4.1% 올랐지만 상승률은 9개월째 둔화했습니다. 쌀 가격의 상승률은 0.6%에 그쳤습니다. 이번 통계로 물가 상승률은 일본은행 목표인 2% 아래로 3개월 연속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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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일본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얼마인가요?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112.5로 집계됐습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3.9%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효과를 냈습니다. 휘발유 보조금과 임시세율 폐지가 기여했습니다.
휘발유와 도시가스·전기요금은 어떻게 변했나요?
휘발유 가격은 9.7% 하락했고 도시가스는 5.1% 하락했습니다. 집계 방식과 표본에 따라 일부 수치 차이가 있습니다.
교육비 하락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사립 취학지원금의 소득 제한 철폐와 급식비 무상화 등 정부 정책이 반영되며 교육비 관련 항목이 내려갔습니다.
현재 물가가 일본은행의 2% 목표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물가 상승률은 2% 목표 아래로 3개월 연속 묶였습니다. 목표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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