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동발 나프타 부족에 5월 수입 135만㎘로 확대
2026년 5월 22일 · 국내 속보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로 부족해진 나프타를 메우기 위해 5월 중 미국·알제리·페루 등에서 들여오는 수입을 135만㎘ 이상으로 늘립니다. 정부 비축분과 중간제품 재고도 투입해 국내 정제량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악화로 부족해진 나프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5월 중 미국, 알제리, 페루 등에서 들여오는 나프타 수입을 135만㎘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21일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대체 조달 확대 방식을 통해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상시 중동 외 지역에서 들여오던 월평균 물량은 45만㎘였습니다. 이번 증가는 그 수치의 약 3배에 해당합니다. 일본 정부는 대체국 수입을 빠르게 늘려 공급 공백을 보완하겠다고 했습니다.
나프타는 원유를 정제해 얻는 석유화학 원료입니다. 플라스틱, 포장재, 합성수지, 도료, 접착제, 접착제 원료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사용됩니다. 수급이 불안하면 제조업체의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의 4월 무역통계에서 중동산 원유 수입량은 384만㎘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7.2% 감소한 수치입니다. 정부는 이 감소를 중대한 공급 차질로 판단했습니다.
휘발유류의 중동 수입량은 79.4% 폭락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미국, 알제리, 페루 등에서의 수입을 늘렸습니다. 일부 품목은 수입량이 206배로 증가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자국 내 나프타 월평균 공급량을 283만㎘로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동 의존도가 40%를 웃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공급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축분 활용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방출된 석유 비축분을 활용해 국내 정제량 111만㎘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나프타 환산 기준 약 500만㎘에 달하는 중간제품 재고를 투입한다고 했습니다. 이 조치로 단기 수급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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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일본이 5월에 나프타 수입을 135만㎘로 늘린 이유가 무엇인가요?
중동 정세 악화로 중동산 공급이 급감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조치입니다. 일본은 미국·알제리·페루 등에서 들여오는 물량을 늘리기로 발표했습니다.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부족이 한국 석유화학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나프타 수급이 불안하면 제조업체의 원가 부담이 커집니다. 플라스틱·포장재 등 나프타계 원료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늘 수 있습니다.
한국 정유사가 나프타 부족을 대비해 쓸 수 있는 대체 수급 전략은 무엇인가요?
대체국으로부터 수입을 늘리고 비축분과 중간제품 재고를 투입해 단기 공급을 보강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정제량을 111만㎘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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