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잠정실적 직후 장중 8%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

7일 코스피가 장중 8% 이상 하락해 유가증권시장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모든 종목 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해 시장 안전장치가 하루에 두 차례 가동됐습니다.
7일 코스피가 장중 8% 이상 급락해 유가증권시장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모든 종목의 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이날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여섯 번째 발동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사이드카 발동이 32번째가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잠정실적을 발표한 직후 지수가 급락했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장 초반 7,919.20으로 출발한 뒤 장중 최저 7,389.22까지 떨어졌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1% 내린 7,656.31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 내린 831.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9,29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3,09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조1,34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장 안정장치가 같은 날 두 차례 연속 가동되면서 거래 중단과 프로그램 매도 호가 정지 등 운영 조치가 잇따랐습니다. 투자자 주문 체결과 포지션 운영에 일시적 제약이 발생했습니다.
다음 날인 8일에도 장중 변동성이 이어졌습니다. 8일 오후 1시 7분 기준 코스피는 7,438.97에 거래됐고 코스닥은 장중 800선이 무너졌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시장 운영 규정에 따라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발동 기준이 적용됐습니다. 이날 가동 횟수는 올해 들어 이례적으로 잦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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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직후 장중 8%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의 구체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핵심 원인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직후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다. 이 매도로 지수가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했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급락으로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면 거래는 언제 어떻게 재개되나요?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 유가증권시장 모든 종목 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거래 재개 뒤에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 정지 등 운영 조치가 따랐다.
이번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올해 몇 번째인가요?
이번 발동은 올해 여섯 번째다. 같은 날 사이드카 발동은 연간 집계에서 32번째로 기록됐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어떻게 다른가요?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했을 때 발동된 매도 관련 자동조치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 급락 시 시장 전체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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