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삼성역 철근 178t 누락에 현대건설 대표 사과
2026년 5월 20일 · 국내 속보
20일 국회 현안질의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했습니다. 국토부는 긴급 현장점검과 감사를 시작했고 국가철도공단은 구조물 검증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GTX-A 삼성역 내 철근 누락과 관련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직접적 원인 제공자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며 질책을 달라고 했습니다. 회사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삼성역 지하 5층 승강장 기둥이 설계도면상 2열로 시공돼야 했지만 1열만 시공돼 철근 178t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사실을 확인한 후 긴급 현장점검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도 구조물 검증 시험을 중단했습니다.
설계상 기둥 80본 가운데 50본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누락 사실은 지난해 11월 처음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관들은 누락 범위와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 점검을 확대했습니다.
해당 철근 누락은 지난해 11월 처음 확인됐으나 외부 공개는 약 6개월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점을 놓고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은 보고 시점과 처리 과정에 대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토부는 보고 지연과 사업 관리를 문제로 규정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 불편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고 구조물 안전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단은 서울시 수립 보강 계획과 이미 시공된 구조물 안전을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국토부와 함께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현안질의에는 국토부 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서울시장 권한대행, 감리회사 관계자와 현대건설 대표가 출석했습니다. 국토부 장관은 500쪽이 넘는 월간보고서로만 보고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관계 기관들은 감사 결과와 보강 계획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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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GTX-A 삼성역 철근 178t 누락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가?
국토부는 설계상 2열로 시공돼야 할 기둥이 1열만 시공돼 178t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했다.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점검과 감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 대표의 사과 내용과 사과 범위는 어떻게 되나?
이한우 대표는 국회 질의에서 전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질책을 달라고 말했다. 회사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락으로 인한 구조 안전성 문제는 없는가?
안전성 여부는 조사 중이다. 국토부와 공단이 검사와 검증을 확대했고 설계상 기둥 80본 가운데 50본이 기준 미달로 보고됐다.
책임자나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가 예정되어 있나?
아직 징계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토부 감사와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기관들이 후속 조치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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