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용 CPU 시장 5배 성장 예고, 인텔·AMD 수혜
불스토리 · 2026년 6월 12일 · 국내 속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서버용 CPU 수요가 급증해 2030년 시장 규모가 17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 처리에서 CPU의 역할이 커지며 인텔과 AMD, Arm 기반 설계 기업들이 수혜가 예상된다는 내용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신 보고서에서 2030년 글로벌 서버 CPU 시장 규모가 17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하며 서버용 CPU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수요 확대가 기존 GPU 중심 구조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지적합니다.

보고서는 2025년 서버 CPU 시장 규모를 35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 수치는 이전 전망치였던 1250억 달러보다 크게 상향된 수치입니다. 보고서는 성장 폭이 당초 예상보다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에이전트 AI가 이메일 검색, 일정 등록, 코드 실행 같은 다단계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작업에서는 순차적 처리와 데이터 입출력 성능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때문에 GPU보다 CPU가 더 적합한 처리도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인텔과 조지아공대의 공동 연구 결과도 보고서에 인용됐습니다. 해당 연구는 에이전트 AI 구동 시 전체 지연 시간의 최대 88%가 CPU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 때문이라고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병목 문제 해결이 서버 설계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엔비디아의 GPU 독점 구조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신 전통적인 x86 강자인 인텔과 AMD, Arm 기반 설계 기업들이 수혜 범위에 포함된다고 적시했습니다. 보고서는 인텔의 투자 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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