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셋값 급등, 상반기 상승률 3.21%…20억대 전세 속출
2026년 6월 6일 · 국내 속보
서울 동남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해 상반기 3.21%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 1.12%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강남 주요 단지에서 20억원대 전세 계약이 나오고 전세가율이 40% 수준까지 오른 곳도 있습니다.

서울 동남권의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3.21%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매매시장은 정부 규제와 대출 부담으로 숨고르기 양상을 보입니다. 전세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전세 상승률이 매매 누적 상승률을 웃돌고 있습니다. 매매 누적 상승률은 1.88%입니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84.25㎡는 지난 5월 20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 단지는 입주 초기 전세 호가가 10억원 초반대였습니다. 최근 전세 거래에서 가격이 크게 오른 사례에 포함됩니다.
메이플자이의 입주 초기 전세가율은 20~30%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일부 거래에서는 전세금이 2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세가율이 40% 수준까지 오른 곳도 보고됐습니다. 전세가율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지난달 30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불과 두 달여 만에 전세가가 5억원 상승한 사례로 분류됩니다. 인근 단지에서도 고액 전세 거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파구 잠실르엘 전세 호가도 최근 15억원대로 올라왔습니다. 석 달 전 일부 급매물은 10억원선에 거래됐습니다. 전세 호가 상승이 광범위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세 부담 증가로 전세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지난 5월 9일 이전 주택을 처분하지 못한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 관련 규정의 영향이 언급됐습니다. 추가 통계와 거래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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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강남 전셋값이 상반기 3.21% 오른 구체적 원인은 무엇인가요?
핵심 원인은 전세 매물 부족입니다. 여기에 정부의 매매 규제·대출 부담과 5월 9일 전후 세 부담 증가가 영향을 줬습니다.
강남에서 20억대 전세가 늘어난 동네와 실거래 사례는 어디인가요?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용 84.25㎡가 20억원에 계약됐고,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30억원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강남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어떻게 다른가요?
올해 상반기 상승률은 3.21%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전세가율이란 무엇이고 강남에서는 어떻게 변했나요?
전세가율은 전세금이 매매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강남은 입주 초기 20~30%에서 일부 거래는 40%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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