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성과급 최대 6억, 계열사 불만 확산
2026년 5월 25일 · 국내 속보
삼성전자 노사가 5월 20일 DS부문에 한정한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일부 조건에서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최대 6억 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했고, 삼성 계열사 전반에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합의는 5월 20일 잠정합의안 도출로 일단락됐습니다. 합의안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대상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이 포함돼 있습니다. 회사와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바탕으로 찬반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준인상률 4.1%와 성과인상률 평균 2.1%의 임금 인상안이 담겼습니다. 이와 별개로 DS부문에 한정한 성과급 제도가 신설됐습니다. 해당 임금안과 성과급안은 노사 협상 문서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회사 측은 DS부문에 영업이익의 약 12% 수준을 배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성과급은 의무 보유 조건이 있는 자사주로 지급되며, 자사주 매각은 3년 분할 방식이 포함됩니다. 노사는 이 같은 락인(lock-in) 장치를 명시했습니다.
합의안 문서에는 예시로 영업이익이 300조 원일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합쳐 최대 6억 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 수치는 합의안에 명시된 예시값입니다. 회사는 해당 보상 체계를 인재 유치와 유지 목적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 내부에서는 이번 합의안 발표 이후 체계 재검토 요구와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임직원들은 성과급 배분 원칙과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부 계열사는 내부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2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율은 87.93%를 기록했습니다. 공동투쟁본부 내 조합원의 약 80%가 DS부문 소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사는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합의안의 가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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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의 성과급 한도는 얼마인가요?
합의안 예시에는 메모리사업부 직원이 기존 초과이익성과급과 합쳐 최대 6억 원 수준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DS부문 성과급은 어떻게 지급되나요?
DS부문 성과급은 의무 보유 조건이 있는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자사주 매각은 3년 분할 방식입니다.
성과급 배분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합의안에는 회사가 DS부문에 영업이익의 약 12% 수준을 배분하는 방안을 제시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율은 얼마였나요?
25일 보도 기준 잠정합의안의 찬반투표율은 87.93%로 집계됐습니다.
어떤 계열사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나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에서 성과급 배분 원칙과 형평성 문제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성과급 도입 목적은 무엇인가요?
합의안 문서에는 회사가 해당 보상 체계를 인재 유치와 유지 목적이라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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