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165% 급등에 해외 칼럼 '오징어 게임' 경고

코스피 1년 165% 급등에 해외 칼럼 '오징어 게임' 경고

해외 칼럼니스트 스펜서 자카브는 한국 증시가 최근 1년간 코스피가 165% 급등한 가운데 종목 쏠림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확산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칼럼은 하루 2% 이상 급등락한 날이 77거래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외 칼럼니스트 스펜서 자카브는 한국 증시가 '오징어 게임'처럼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그 배경으로 최근 1년간 코스피가 165% 급등한 점과 특정 종목 쏠림을 들었습니다.

칼럼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투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을 지적했습니다. 상승장이 두 종목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라는 설명입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확산되면서 개별 종목의 급등락이 지수 전반으로 연결되는 경향이 커졌다고 적었습니다.

칼럼은 하루 2% 이상 움직인 날이 77거래일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상승 과정 자체가 극심한 변동성의 연속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시장이 최근 1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점도 언급됐습니다. 다만 그런 수익률이 변동성 확대와 함께 나타났다는 지적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쏠림과 레버리지 상품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내용은 7월 8일 보도된 정리 내용입니다. 추가 회사 발표나 공시가 나오면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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