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APEC서 12회 양자면담, 공급망 안정 협력 요청
2026년 5월 23일 · 국내 속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12회의 양자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미국의 301조 조사, 중국의 수출 통제 허가,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이 주요 의제였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회의 기간 동안 여러국과 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회의에서 총 12회의 양자면담을 가졌습니다. 상대국에는 의장국인 중국과 베트남, 미국, 중남미·대양주 및 신남방국가들이 포함됐습니다. 면담 주제는 국가별 통상 현안과 공급망 협력이었습니다.
미국 측과의 면담에서는 지난해 한미 정상 간 합의한 공동설명자료의 이행 계획과 현재 진행 중인 강제노동 및 과잉생산 관련 미 무역법 301조 조사가 논의됐습니다. 우리 측은 양국 간 통상환경의 안정화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표는 릭 스와이처 무역대표부 부대표였습니다.
중국 측과의 면담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과 중국의 수출 통제 관련 허가 제도 개선 요청이 논의됐습니다. 우리 측은 신속·통용 허가 확대를 통한 기업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요청했습니다. 상대는 리 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였습니다.
호주와의 면담에서는 LNG, 핵심광물, 석유제품 등 에너지·자원 분야의 안정적 공급망 협력이 논의됐습니다. 뉴질랜드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다자 통상 채널을 통한 디지털 및 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외에 칠레·말레이시아·베트남 측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장기화 상황에서 열렸습니다. 여 본부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위기가 유가 불안과 석유·가스 수급 차질, 해상 물류비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가국들은 공급망 회복성을 위한 아태지역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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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여한구는 누구이고 APEC에서 12회 양자면담을 한 배경은 무엇인가?
여한구는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다. 정부 수석대표로 APEC에 참석해 통상 현안과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며 12회 양자면담을 했다.
12회 양자면담에서 만난 국가들은 어디이고 어떤 합의나 약속이 있었나?
중국·베트남·미국을 포함해 호주·뉴질랜드·칠레·말레이시아 등과 면담했다. 기사에는 구체적 합의 발표는 없고 협력 방안 논의만 적혀 있다.
한국 수출 기업이 이번 협력 요청으로 얻을 수 있는 실익과 준비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인가?
실익은 수출 허가 제도 개선으로 기업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핵심광물·에너지 공급 안정 가능성이다. 리스크는 미 301조 조사와 중동전쟁 영향(유가·물류비 상승)이다.
미국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미국과는 한미 정상 공동설명자료 이행 계획과 강제노동·과잉생산 관련 미 무역법 301조 조사를 논의했고 양국 간 통상환경의 안정화를 요청했다.
중국과의 면담에서 어떤 요청을 했나?
중국과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협력과 수출 통제 관련 허가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신속·통용 허가 확대로 기업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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