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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108.58달러, 코스피 개장 전 변수

2026년 5월 18일 · 국내 속보

브렌트유가 시간 외 거래에서 배럴당 108.58달러로 내려왔지만, 이란 공격 연기와 합의 불확실성이 같이 남았습니다. 미국 기술주 약세까지 겹쳐 국내 장은 업종별로 갈릴 수 있습니다.

브렌트유 108.58달러, 코스피 개장 전 변수

국제 유가는 1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이 멈춘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2.60% 오른 배럴당 112.1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이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WTI는 전장 대비 3.07% 오른 배럴당 108.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경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19일로 예정했던 이란 공격을 하지 말라고 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가 없으면 이란을 향한 전면적이고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라는 추가 지시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 뒤 시간 외 거래에서 브렌트유는 0.62% 내린 배럴당 108.5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WTI는 시간 외 거래에서 0.66% 오른 배럴당 106.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원유 제재를 잠시 유예하는 방안이 나왔다는 이란 쪽 보도 뒤 유가가 내려갔습니다. 백악관은 관련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장 초반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전개를 기다리며 엇갈린 출발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유가와 이자율을 함께 살폈습니다. 당시 WTI는 배럴당 103달러, 브렌트유는 107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뉴욕증시는 마감 때도 혼조세였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9.95포인트 오른 4만9686.12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07%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51% 하락했습니다.

기술주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 우려가 나오며 약했습니다. 시게이트 최고경영자 데이브 모슬리는 신규 공장 건설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시게이트는 7%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가량 내렸습니다.

웨스턴 디지털과 샌디스크도 각각 5%가량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식도 대략 1%씩 내렸습니다. 백악관은 이란의 새 종전안이 합의에 충분하지 않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브렌트유의 현물 가격은 얼마인가요?

기사 기준 브렌트유는 시간 외 거래에서 배럴당 108.58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12.10달러였다.

브렌트유가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이 중단되고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반영됐다.

WTI 현물 가격은 얼마였나요?

기사 기준 WTI는 거래 마감 시 배럴당 108.66달러였고 시간 외에는 106.0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변동성이 있었다.

유가 상승이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유가 상승은 코스피 장 초반 변수다. 투자자들은 유가와 이자율을 함께 보며 매매 심리가 달라질 수 있다.

왜 반도체·기술주가 약세였나요?

메모리 반도체 공급 우려와 시게이트 CEO의 신규 공장 건설 지연 발언이 메모리 관련주 약세를 유발했다.

트럼프 발언이 유가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트럼프의 발언 뒤 시간 외 거래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58달러로 하락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격에 반영됐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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