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기준가격 문제에 과징금 5억 9,400만 원
2026년 5월 17일 · 국내 속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산란계협회가 계란 산지 기준가격을 정해 농가에 알렸다고 보고 과징금 5억 9,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소비자 피해는 6,000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산란계협회가 계란 산지 거래의 기준가격을 정해 농가에 알렸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9,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관련 소비자 피해는 6,000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농가 580곳을 구성사업자로 둔 단체입니다. 이 농가들은 국내 산란계 사육 수수의 56.4%를 차지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단체의 가격 통지가 실제 거래 가격에 영향을 줬다고 봤습니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입니다. 협회는 왕란, 특란, 대란, 중란, 소란 같은 중량별 기준가격을 수시로 정했습니다. 이 기준가격은 생산농가와 판매농가에 전달됐습니다.
계란 산지 기준가격은 도매와 소매 가격에도 이어집니다. 생산지에서 정해진 가격이 유통 단계 가격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흐름이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산비 흐름은 가격 흐름과 달랐습니다. 사료비 등 생산비는 2023년 4,060원에서 2024~2025년 3,856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생산비 하락과 기준가격 상승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협회 기준가격은 생산비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기준가격은 2023년 4,841원에서 2025년 5,296원으로 올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차이가 마진율 확대와 맞물렸다고 봤습니다.
생산비 기준 마진율은 2023년 19.2%였습니다. 2024년에는 26.7%로 높아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진율이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년 생산비 기준 마진율은 37.3%였습니다. 2025년 계란 소비자가격은 6,792원입니다. 소비자가격 마진율도 같은 기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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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계란값 기준가격 문제로 과징금 5억 9,400만 원은 누가 부과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9,400만 원을 부과했다. 대상은 계란값 기준가격을 통지한 대한산란계협회다.
과징금 5억 9,400만 원은 어떤 위반 행위 때문에 결정됐나?
대한산란계협회가 산지 기준가격을 정해 농가에 통지하고 거래가격에 영향을 준, 가격 결정 관여 행위로 판단했다.
과징금 부과가 소비자 가격과 유통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산지 기준가격이 도매·소매로 이어져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연결됐다고 봤고, 소비자 피해는 6,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과징금 부과 대상 단체는 어떤 규모이고 시장 영향은 어느 정도였나?
대상은 대한산란계협회로 산란계 농가 580곳을 구성사업자로 두고, 이 농가들이 산란계 사육 수수의 56.4%를 차지한다.
조사 기간 동안 생산비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나?
사료비 등 생산비 흐름은 하락했고, 구체적으로는 4,060원에서 3,856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사건에서 마진율은 어떻게 변했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생산비 기준 마진율이 19.2%에서 26.7%로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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