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한국수자원공사와 글로벌 물 사업 본격 공략
2026년 5월 19일 · 국내 속보
삼성E&A는 한국수자원공사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하수 처리·재이용·담수 등 물 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삼성E&A는 올해 포트폴리오를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로 바꾸고 물을 성장 축으로 삼았다.

삼성E&A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18일 경기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열렸다. 남궁 홍 삼성E&A 사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자리했다. 양측은 협력 범위와 향후 일정 등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남궁 홍 삼성E&A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운영 관리(O&M)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은 물 관련 사업 진출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예정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측도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협약서에는 물 관련 사업 개발과 정보 공유, 국내 수처리·재이용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이 포함됐다. 해외 물 사업 기회 발굴과 사업화도 협력 대상이다.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국내외 사업 추진 방향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삼성E&A는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로 개편했다. 회사는 물 사업을 액화천연가스(LNG)와 청정에너지와 함께 뉴에너지의 주요 성장 분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수 처리와 재이용, 담수 등 사업 전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E&A는 용인과 바레인에서 수처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2022년에는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워터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 운영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수처리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업별 일정과 계약 내용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회사의 뉴에너지 전략과 연계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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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E&A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핵심은 물 사업의 공동 개발과 운영 협력이다. 정보 공유, 국내 수처리·재이용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 사업 기회 발굴과 정기 협의체 운영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력이 삼성E&A의 해외 물 사업 실적과 수주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며 해외 수처리 사업 수주 기회와 사업화 추진이 확대된다.
해외 수처리 EPC 경쟁에서 삼성E&A가 가진 경쟁 우위는 무엇인가요?
용인·바레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2022년 DNP 워터 지분 인수로 쌓은 동남아 실행 이력,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의 운영 역량 협업이 우위 요소다.
파트너십이 진출 예상 국가와 사업 규모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바레인과 베트남 진출 이력을 바탕으로 중동과 동남아 중심의 해외 수처리 사업 규모 확대를 노린다는 의미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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